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캐러멜 팝콘 ひなた,

박수정 |2008.05.24 23:38
조회 70 |추천 0


캐러멜 팝콘 ひなた,

어릴 때는 가을이 되면 왠지 모르게 서글퍼지는 이유가

여름방학이끝나 이제 더이상 놀 수 없기때문일 거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노는데 지쳐버린 기분은 가을의 쓸쓸함과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이쯤 나이를 먹고 보니,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가을이 되면 왠지 모르게 서글퍼지

는 이유는 더 이상 놀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줄곧 노는 데에,

줄곧 즐거운 데에 인간이 결국은 질려버린다는 사실을 부지불식

간에 깨닫게 되기 때문에 아닐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