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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일식 카레라이스 전문점 - 코코이치방야(CoCo 壹番屋)

이웅섭 |2008.05.27 16:57
조회 463 |추천 10

&#-9;코코이치방야(CoCo 壹番屋)&#-9; 카레 - 카레은 인도 음식이지만, 카레라이스를 인도 음식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것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9;난&#-9;이라는 빵을 찍어 먹던 카레를 밥과 빵을 활용하여 주식의 반열에 올린 것은 인도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곳에 위치한 일본사람들의 공적이다.

 

고로, 카레가 아닌 카레라이스의 &#-9;원조&#-9; 음식점을 찾는 다면 인도음식점이 아닌 일본음식점을 찾아가야 하는게 아니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강남에 일본 카레 전문점이 들어섰다고 하더라.

 

 

 

그 곳은 과연 일본틱한 &#-9;Customizing&#-9;과 &#-9;깔끔함&#-9;이 돋보이는 곳이었다.

 

이곳의 메뉴는...

 

카레 :  육류(로스카스 / 포크샤브 / 블럭비프 / 치킨까스 / 비프샤브 / 카라아케 / 소시지) 7,400 ~ 8,600 원

          야채(야채 / 시금치 / 버섯 / 토마토아스파라거스) 6,600 ~ 7,200 원

          해산물(새우까스 / 생선까스 / 씨푸드 / 조개살 / 알새우 / 오징어링 / 왕새우 / 가리비) 7,000 ~10,000 원

오무라이스 / 파스타 / 도리아  :  와후(和風)버섯 파스타 7,600 원 외 2종

                                             하야시(林) 오무 8,800 원 외 4종

                                             버섯 카레 도리아 8,400 원

사이드 메뉴 : 샐러드 (오징어 링/ 카라아케 / 참치 / 콘) 2,800 ~ 3,300원

                   수프(단호박 / 크림콘) 2,500 원 외 음료 다수

토핑

 : 밥 (200g - 500원 가격 down / 300g - 기본 / 400g - 1000 원 up /500g - 2,000원 up / 600g 이상 - 직원 문의)    

   토핑 (왕새우 튀김 / 씨푸드 / 삶은 달걀 / 콘 / 치즈 / 시금치 / 조개살  / 알새우 등) 총 24 종 500원 ~ 5,000원

 

이곳의 특징은.

 

1. Customizing Curry Rice. 자신만의 카레를 만들자! :

 

   

 

처음에 메뉴를 봤을 때, 사진 속의 카레에 내용물이 상당히 부실한 것을 보고 실망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자신만의 카레를 만들기 위한 공백이라고 할까?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레 가짓수와 동일한 수준의 토핑이 준비 되어 있다. 기본 메뉴에 토핑을 주문해서 이런 저런 자신만의 카레를 만들 수 있으며 밥의 양은 물론이거니와 소스의 매운맛도 정할 수 있다.

 

* 참고로, 위의 사진의 카레는 로스카스 카레 + 버섯 토핑 + 밥 400g + 소스 2신(辛 : 매운맛 2배)으로 만든 카레로, 일본 매운맛의 2배 여서 그런지 그렇게 맵지 않았다. 다음 번에는 5신(辛)으로 한번 먹어 볼까 생각 중이다.

 

2. 카레전문점이지만 카레만 있는 것은 아니다. :

 

 

 모두 카레를 좋아하는 친구들만 모여서 가면 좋겠지만, 세상 일이 그렇게 만만하지 만은 않지 않은가?  카레를 먹기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서 이곳에는 제법 괜찮은 수준의 파스타와 오무라이스가 준비 되어 있다. 일류급 이탈리안 파스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수준급의 패밀리 레스토랑 파스타 정도라면, 이곳에서도 먹을 수 있다.

 

3. 일본 레스토랑의 깔끔함과 간결함 그리고 약간의 아쉬움 : 

 

  카레라는 메뉴가 가지고 있는 대중성과 저렴함으로 인해 카레전문점이라는 이곳의 분위기를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는 충분하지만, 분위기를 잡기에는 적절치 못한 장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류급 레스토랑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곳에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단정한 제복의 종업원들, 그리고 평균 이상의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몇 가지 점에서 약간은 아쉬운 점이 있다. 예를 들어, 바깥에 기다리는 사람을 위한 음료 서비스라든지, 쯔께모노와 같이 김치를 같이 낸다던지....이런 작은 배려가 있었다면 훨씬 많은 고객이 다시 찾고 싶어하지 않을까? 그리고, 기본적인 가격이 비교적 높다는 점은 카레라는 메뉴가 가지고 있는 친밀감을 약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하였다고 생각한다. 강남 1호점의 경우야 그렇다 치고, 언젠가 맛있는 카레전문점이 집앞에 생겼으면 바라는 필자에게, 지금 가격은 &#-9;카레치곤&#-9; 약간 부담 스럽지 않을까..

 

언젠가, 회사 앞에 코코이치방야의 제2, 제3의 분점이 생겼을 때는 맛있는 카레와 동시에 약간이 배려를 더 기대해 본다. (하다못해 점심 할인이라도...)

 

위치: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 강남 CGV와 점프 밀라노 사이 오르막길로 오르다 보면 우측에 보임.

추천수1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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