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머슴이라더니...

정미선 |2008.06.01 14:17
조회 35 |추천 2

머슴?

내참...

전봇대 두 개 뽑고 생색낼 때부터 알아봤지만,

일은 좀 하는 줄 알고 비싼 값 치르고 데려온 머슴이(그나마 식구들 절반은 극렬 반대했다) 

이젠 불복하고 대놓고 주인을 패네.

 

창고에서 쌀 빼돌리고

소 팔아먹고 주인 안방에서 내몰 넘들이다.

 

공공서비스? 

말이나 못하면...

요즘 소비자들이 얼마나 무서운데, 서비스를 그따구로 하면서 계속 일하길 바라느냐?

조중동 광고도 못하게 막을 수 있는 것이 우리 소비자다.

쫓겨나기 전에 물러나라.

 

국제 경쟁력?

웃기고 있네...

국민들은 밤에 나가서 너희들하고 싸우는 대신

쉬고 일하고 공부해야 돼.

그래야 국제 경쟁력이 크지...

이건 국제 개망신이지.

 

머슴이라더니... 머슴이라더니... 주인 눈에서 피눈물을 빼는구나...

 

(어제 11시까지 있다가 집에 와서 발 뻗고 잤습니다.

끝까지 싸워준 시민들 고마워요. 미안해요. ㅠ.ㅠ)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