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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압 아니다

김용현 |2008.06.02 12:39
조회 4,997 |추천 174

시위하는 사람들 뭔가 착각하고있는듯 하다.

폴리스 라인 지키고, 정해진 시간에, 신고한 장소에서 시위하면

절대 과잉진압같은 것은 없다.

 

도로 점거하고 버스 밀고 끌어당기고 전경들이랑 몸싸움하고,

그리고 이렇게 불법시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산하라고 사전경고까지 해주는데도

막무가내로 밀어부치면,

맞아터져도 할말 없는것이다.

먼저 법을 어겨놓고 처벌받는것에 대해 비난할수는 없다는 말이다.

정해진 장소, 시간 등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순간부터 그 시위는 불법이고 해산되어야 한다.

 

먼저 법을 어기지 않는한 과잉진압같은것은 있을수 없다.

법을 어기지 않았는데 과잉진압이 있었다면 그때는 지금처럼 정부가 비난을 받아도 싸다.

그때는 우리나라 국민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비난을 받을것이다.

하지만 지금 시위하는 사람들은 명백히 법을 어기고 있다.

그래서 과잉진압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같은 국민들도 등을 돌리게 된다.

 

누구는 조용히 하면 정부가 귀를 닫고 듣지 않을거라고 하지만,

그럴수록 법과 질서를 지키면서 시위를 할때 설득력이 더욱 강해질 것이며,

외부 시각으로부터도 더욱 지지를 얻을것이다.

 

추천수174
반대수0
베플문병철|2008.06.02 16:18
저도 작전전투경찰 3050기 출신입니다. 전역한지 3달 조금 넘었군요. 바쁜 일정 속에서 전,의경들도 고생 많지요. 씻지도 못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하루종일 버스에 앉아서 대기하고... ...아마 대다수의 전,의경들은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인 진압을 원치않을 겁니다. 그들도 사람이니까여. 하지만 몇몇 미국산 쇠고기 쳐드시고 이명박 빠돌이이신 이동현씨를 비롯한 몇몇분들께서 자꾸 로보캅 흉내를 내시면서 깝치는군여. 이 모든 사태의 주범인 이명박과 경찰 수뇌부들 그리고 한나라당에게 한 마디 하고 싶군요. "명박아 니네가 두꺼운 진압복에 작은 마을버스에서 하루종일 대기하고 시위 니네가 나가바 어청수가 무전기 들고 무전병하고 한나라당 애들이 방패조 하고 니가 중대장 하면 되겠네. 그리고 길거리에서 미국산 쇠고기 도시락 쳐먹고... ..."
베플김태형|2008.06.03 13:33
글쎄요.. 저는 작전 3011기 출신입니다. 전경대에 있었고요 그런 제가 보기에도 이번 진압은 미친 진압인데요. 시위자들이 지금 쇠파이프를 휘둘렀습니까? LPG통으로 화염방사기를 만들어 쏘아댔습니까? 그런 시위를 막으러 나가봤어도 이렇게 단봉을 휘둘러 사람을 때리는 진압은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전의경 출신들은 아마 알겁니다. 전의경들도 사람때리는거 싫어하고 방패를 휘두르는것만 해도 위에서 지시하지 않으면 책임지게 될까봐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방패를 휘두르고 시위대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때는 자기 자신이 위험할때뿐입니다. 근데 지금 시위대들이 전의경들을 위협했나요? 쇠파이프로 경찰들에게 덤벼들었나요? 수레에 파이프 박아넣고 기대마로(저희는 짐마라고 불렀습니다만) 돌진했나요? 대통령께서 배후찾는걸 좋아하시니 묻고싶네요 단봉을 휘두르라고 시킨 배후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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