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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권귀영 |2008.06.03 07:32
조회 35 |추천 0

 

 

문득 전화를 걸어봅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국번이오니

확인하시고 다시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대체 언제 바꾼거지?

술 먹고 또 전화해서 하소연할까봐?

아니면 이젠 그 번호를 지워도 될 만큼

내가 아파하지 않을까봐?

아니면 그 번호를 지워도 될 만큼

내가 행복해 보여서?

하지만 난 그래도

 

내가 닿을 수 있을 만큼의 거리에서

그래도 날 바라보고 있을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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