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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끄럽습니다

노동균 |2008.06.05 01:35
조회 29 |추천 0

가슴이 아픕니다

쓰러져 가는 시민을 제눈으로 직접 봤습니다

차마 그들을 사진속에 담을수가 없었습니다

두손에 불끈 힘이 몰렸습니다

하지만 촛불이 들어있는 그 종이컵이 밟혀 찌그러져있는것을보고

너무 슬퍼 눈물이 글썽거렸습니다

2MB(이메가바이트:이명박)는 국민을 죽인 살인범입니다

국민의 민심조차 뭉개버린 폭력범입니다

이젠 그를 용서해선 안됩니다

정부의 개가된 경찰들도 믿을수 없고

이 세상 모든 공권력으로 밀어부치는

그 어느 누구도 믿을수 없습니다

나라가 화가 난것이 아닌

이 나라를 존재하게 하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화가났습니다

더이상의 협상과 타결은 없습니다

이젠 잘난 청와대 식구와 국회의원들이

우리 국민들에게 무릎꿇고 물대포를 맞아야합니다

국민들이 세금내면

국민들의 세금으로 얻어낸 물로

물대포를 만들어 살수하는가 하면

이젠 그 국민들을 죽이기위해

돈을 걷는가 봅니다

이런 쓰레기같은 대한민국의 하늘아래

돈이없어 해외로 못나간다는점이 정말 억울합니다

당장이라도 벗어나고픈 이 현실

저뿐만이 아니라 여러분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서울에서 시위하다 배고파 탈진하는 그들을 보신분 계십니까?

시위현장에서 500원짜리 물한병 들고 물로 배 채워가며

나오지도 않고 칼칼해진 목소리로 열변하는

그 시민들을 보신분이 계십니까?

길거리에 묻어있는 핏자국....

그리고 초와 종이컵들 그리고 주인모를 신발들.....

그 잔해들은 누구의 짓입니까......

바로 우리나라의 방패든 개들의 짓입니다.....

그 어느하나 믿을 사람없는 판국에.....

때 아니게 나타난 우리 나라의 국군이었던

예비군들....

그들은 시민들보다 더 아름다운 우리나라 국가소속원중에

유일한 믿음이었습니다.....

이젠 응원보다 한걸음 나아가 그들을 위해

그리고 이 나라를 위해....

국민들이 한걸음더 진보한 생각과 판단으로

국가의 변화를 가져와야 할때가 온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함깨 참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투혼을 불사르고 계신 여러분들...

 

노 동 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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