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동호회 회원의 글에 답하기를
이영구 2005.01.29
저는 얼마전 미국TV방송에서 "미운 오리 백조 만들기 "란 프로를 보았습니다.
용모에 컴플렉스를 가진 여성을 단기간에 수많은 분야의 전문가가 수술과 정신과 치료까지 하여 완전히 360도의 다른 사람으로 대변신시키는 것을 시청자와 모두가 함께 목격하게끔 하는 프로더군요.
과연 용모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매사에 무기력하고 부정적으로 살아가던 여성이 전혀 다른 사람으로 일대 변신하는 것을 보고 저 자신도 놀랐더랬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런 행운을 가져야만 그런 변신을 가질수 있는것이라고 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태도 ...그리고 사랑을 지닌 마음 이것이 바로 사람의 용모를 아름답게 만든다"고 파스칼이 말했던 것처럼
우리의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우리의 용모는 얼마든지 변화되어집니다.
저는 이런 말들을 늘 명심하고 늘 미소지으며 살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제가 또 하나 가슴에 지니고 사는 말은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된 공양구"라는 불가의 말씀입니다.
10여년전 어느날 도장에서 합기도 수련중 상대가 약속 대련임에도
시커먼 발로 제 목을 밟아 문지르는 통에 일어나 상대를 보고 화를 내며 인상을 쓴적이 있는데 순간 저의 험악한 눈을 보고 전율을 하며 질리는 듯한 표정을 하였더랬습니다.
그바람에 더 놀란 저는 그날 저녁 거울을 보고 제 얼굴을 평가?해보았습니다.
살모사의 눈매같기도 하고 삼각의 도끼눈같기도 한 저의 눈매를 보고 스스로 실망하고 이것을 부드러운 눈매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3년여 세월이 지나 사진을 보니 분명히 저의 눈매는 비교적 부드럽게 바뀌었고 주름살도 사라졌습니다.
얼굴의 주름은 은 그사람의 평소 생각과 사고가 습관이 되어 나타나는 것이라는 말도 저는 확신합니다. 직업으로 인한 요인이 특히 많은데
도장을 파는 사람은 한곳에 집중하다보니 인중이 점점 좁아지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이와 같이 대부분 자신의 생업과 늘 해온 습관은 얼굴에 드러나기마련이어서 조금의 소양만 있으면 얼굴만 보면 어떤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인지 척 알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미간을 찡그리거나 이마에 주름살이 깊이 배인 얼굴을 한 사람이 있으면 배우자든 여직원이든 남자든 얼굴 좀 펴라고 조언해줍니다.
미간의 현침문(깊은 세로 줄무니) 관상학으로도 가장 안 좋은 것이며 부모나 배우자,형제등 주위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압박감을 받아온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며 그런 상황에 계속 머물게 되면 점점 더 깊어만 갑니다.
반신욕을 하시면 긴장이 이완되고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반신욕을 하시는 많은 여성들을 만나본 공통점은 하나같이 나이보다 젊고 피부가 맑고 아름답고 자신감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기미나 잡티 이런것들은 발달된 성형시술 한번으로 모두 없어질수도 있지만 얼굴 전체에서 나타나는 "다정하고 부드러운 사랑을 지닌 마음"은 이 세상 어떤 시술로도 대번에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내가 닮고 싶은 사람,나도 지어보고 싶은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사람을 늘 생각하며 그와 같은 미소를 나 또한 지을수 있도록 노력해보십시오.
반신욕을 하시는 욕실에 그 사진을 붙여두고 같이 미소짓고 같은 마음을 유지하려 노력한다면 점 점 더 아름다워 지실것입니다.
일상에서도 그녀라면 어떻게 했을까 어떻게 반응하고 말할까 하며 늘 의식하면서 사람들을 대해보세요.
입술 끝이 양편으로 쳐져있는 얼굴이라면 입술 끝을 위로 올려 늘 "치~즈"하며 훈풍에 미소를 머금은듯 살아가면
어느새 얼굴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뀔것입니다.
사람을 만날때 눈에 생기를 가지고 상대가 관심을 가진 것이 무엇인지 내가 배울점이 무엇인지 장점을 찾으려 노력하고 상큼한 미소로 다가가는 노력을 하시면 얼굴이 점점 더 자신감이 넘치고 생동감이 있으며 주위에서 "왜 이렇게 점점 더 아름다워 지냐"는 소리를 들을것입니다.
말도 도레미파솔 에서 "솔"의 통통 튀는 톤으로 하려고 애를 쓰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살아가면 본 바탕이 어떠하든 점점 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바뀔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현대는 연예인들의 얼굴처럼 정형적인 얼굴 보다는 개인의 개성적인 얼굴을 더 존중하고 어떤 모습이든 자신이 창조해남에 따라 ,어떤 자세를 갖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신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일이 이런 답글을 올리진 않았으니 님의 진솔한 말씀에 무언가 조언을 드리지않을수없어 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성격미인이 되시면 저절로 용모미인까지 해결됩니다. 거듭나시기를...
반신욕 동호회 http://cafe.daum.net/bestdiet
운영자 이영구 실베스텔 드림
용모에 지나치게 열등감을 지닌 한 여성회원의 글에 답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