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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들 상부명령이라 어쩔 수 없다는 말은 이제 그만.

김지윤 |2008.06.07 22:43
조회 34 |추천 1

오늘 조선일보에 보니까

 

전(前) 공군참모총장이 상을 받으셨더군요.

 

무슨상인고 하니, 우리나라 문화재를 지켰대요.

 

그 유명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말이죠.

 

 

옛날에 6.25 때, 북한군들이 해인사를 점령했대네요.

 

상부(그 당시 미군)에서는 해인사 폭격하라고 명령 내렸고요.

 

순간 아찔해지더랍니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이 어디 보통 보물인가요.

 

그래서 그 북한군들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그 때 폭격을 해서 큰 공을 세웠답니다.

 

근데 그 때 미국에서 난리가 난거에요

 

명령 안지켰다고

 

목숨이 위험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잘 말해가지고

 

겨우 살았답니다.

 

 

그리고 지금 상타서 신문에도 나오셨습니다. 자랑스러우시겠죠.

 

저도 자랑스럽습니다.

 

 

 

 

전경님들아.

 

물론 모든 전경아저씨들이 그러시는게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극악무도한 몇몇 전경님들..

 

그러지 마세요

 

시민 막 패지마세요

 

대학생 언니, 오빠들

 

동네 젊은 아저씨, 아줌마들

 

늙은 아저씨, 아줌마들 때리지 마세요

 

방패로 때리지 마시고 군홧발로 짓밟지 마세요.

 

폭력행사 안 할 수 있잖아요.

 

만약에 이거 안한다고 해서 안죽잖아요.

 

옛날에 목숨걸고 유물 지켜낸 사람도 있었는데..

 

시민들 안팬다고 미국이 전경아저씨들 목숨 앗아가는건 아니잖아요.

 

부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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