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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야(幻夜)

최홍림 |2008.06.16 16:49
조회 135 |추천 0

백야행을 다 읽은지 얼마 안되서... 서점가서 바로 샀다...

 

꽤 오래 읽다 말다 하다가... 오늘 마무리까지 다 읽고 글을 쓴다...

 

솔직히 백야행이라는 책을 읽기전에... 환야라는 책도 있다고 들었고.. 이 환야라는 책이 백야행의 후속편이라는 애기도 들었다... 또 이러한 사실을 작가가 거부한다는 애기도 ㅎㅎ

머 나야 책은 재미있으면 그만이니깐... 작가가 거부하는데... 왜 독자들이 후속작이라고 그런지 궁금한 감도 있었지만... 그만큼 백야행은 충격? 까진 아니여도 나름 감동적이였으므로... ㅋ 주저 없이 2권짜리 책을 질렀다... ㅎㅎ

 

끝까지 다읽어보니깐.. 작가가 아무리 후속편이 아니라고 거부해도... 읽어보면 딱.. 후속편이라고 할수 있다...

 

내심 후속편이라고 생각하고 읽엇는데... 중후반까지는 그닥 후속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엇다...

단지... 스토리 전개가 비슷하다고 할까?...

한여자...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자와... 그를 사랑하는 남자... 모든걸 다해주는 남자... 또 그들을 악착같이 쫓는 형사..

이 세명의 구도는 백야행에서 마찬가지 환야에서도 이어진다...

 그래서... 처음 백야행과의 연결부분이 나왔을때에는... 백야행의 유키호와... 환야의 미후유가 단지... 약간의 연관만 있을 줄 알앗지만... 결론은 동일 인물로 봐도..... ㅎㅎ

 

백야행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백야행에서는 주인공의 심리가 전혀 안나온다... 주변 인물들의 시점을 계속 바꿔가며... 머 읽는 독자는 답답할수도 있다... 끝나도 .... 이랫을 것이다.. 이렇게 끝나는 식과마찬가지니...

머 백야행은 드라마가 좀 주인공시점으로 전개되어서 ,.. 나중에 좀이해가 되긴했지만...

그러나 비슷한 전개의 환야는 .... 백야행과는 좀 다르게 전개된다.... 주인공의 시점을 중심으로 표현해서... 머랄까...

좀 읽기가 편하고... 괜찮앗다고 할까? ㅎㅎ

 

환야에서 마사야는 나중에 미후유에게 이용당햇다고 생각하며 죽이려고 한다.... 머 ...

그정도로... 환야에서는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이용당한다...

반면 백야에서는 서로 공생을 한다고 한다... 머 공생할것이라고 추리하지만...

환야를 보니깐... 어쩌면 백야행의 료지도....

 

책을 읽고나면 .... 먼가 좀 씁쓸한 느낌ㅇ ㅣ 든다..

읽고나면.... 잠시 생각에 잠긴다고 할까?,,,

 

매번 작품에... 가해자를 가해자라고 부르기 좀 그런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만약 백야행의 유키호와 환야의 미후유가 동일인물이라도 쳐도....

환야에서는 ... 동정심까진 아니여도... 그런감정은 안느껴진다...

마사야라면 모를지라도.. .ㅎ

 

유키호와 미후유가 동일 인물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는 않다고 본다...

단지... 환한밤... 가짜 태양아래에서...

태양밑에서 걸을수 없는 그녀들...

이 환야속에 백야가 있듯....

 그녀의 과거를 다루지않아... 더 악녀같고... 그녀를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또 비난할수도 없다..

단지... 그녀가 예상하고 ... 원하고... 꿈꾸었던... 세계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의 모습이다라는 것을 느끼니....

 

시점변화를 잘사용해... 지루한 느낌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려가게 만드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다시한번 존경스럽다....

 

백야-환야를 이어서 ... 마지막부분으로 ...

책이 한권 더나온다는 애기가 있던데....

 

하루빨리...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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