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싶으면 술을 마시고, 그렇게 한병을
먹으면 술잔에 그사람 얼굴이 이렇게 어릴거에요..
그럼 그걸 마시고, 집에가서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 한갑피던 담배 다섯갑씩 피우고 그러면
알라딘의 램프에서 나오는 연기처럼 그사람
얼굴이 삭 피어오를 겁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잊을수 있으면 그렇게 하시란 얘기죠..
괜히 그 사람 집앞에 가서 술마시고 술병 던지고
그러지 말고 자기집에 와서 술마시고 술병 창문에
던지세요.. 그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그깨진
창문조각과 술병을 치웁니다.. 이미 그사랑은
여러분이 던진 술병에 깨진 유리창처럼 다시는
붙을 수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