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그릇이나 컵 등등에 콕 그려져 있는 피터래빗. 우리집 세수대야도 피터래빗.
생활기구와 친숙한 피터래빗이 미키마우스처럼 단순 캐릭터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베아트릭스 포터의 숭고한 철학이 담긴 환경친화적인 캐릭터이자 동화였다.
소녀 취향이라고 비웃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름답고 편안한 것에 끌리는 건 그 누구도 마찬가지.
(일상에 지쳤을 때, 잔잔한 감동을 원한다면 [미스 포터] 영화를 보세요 :-))
이 분이 베아트릭스 포터(1866~1943). 다크서클이 좀 심하신데 흐흐
영화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모르나 보수적인 1900년대의 영국에서
여자 혼자 독립하여 양복입은 토끼, 피터래빗을 탄생시킨 멋진 여성입니다.
많은 수입과 유산으로 넓은 땅을 사서 문화보호단체에 기부하였고 농사도 지으며 자연보호운동도 했고,
그 유산들이 지금의 영국의 레이크 디스트리 국립공원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자, 감상하시죠.
무엇이 느껴지십니까? 외출 전 옷매무새를 고쳐주는 엄마의 사랑?
왜 나는 엄마 토끼가 피터의 멱살을 잡아 흔드는 것처럼 보일까 킬킬
이봐요 엄마 토끼, 피터가 힘들어 하잖아!
뒤에 빨강망토 입고 조르르 앉아있는 세쌍둥이 뒷모습이 완전 귀엽-
팔자 좋은 피터 다...당신들...뭥미?
왕따 컨셉 물통으로 숨는 중~
빨간 모자 피터 어머니? 우당탕~이그 말썽쟁이!
영락없는 늑대의 모습이네요.
www.peterrabbit.co.uk 요기에서 더 많은 피터래빗을 만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