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 있어서 이 계단을 내려가야한다.
여긴 레스토랑으로 들어서는 입구의 간판.
입구로 가는길 천정에 붙여진 흑백톤의 사진들. ICIF 학교 사진들인거 같다.
입구의 쉐프 사진.
레스토랑 내부 전경. 저기에 걸려있는 사진속의 주인공은 부부라고 한다. 어떤 사람인지 들었는데 설명하기 어려움..ㅡㅡ;
왠지 분위기 있다. 바닥은 시멘트 바닥을 투명 우레탄으로 코팅을 해서 사물이 비친다.
창가쪽 자리에서 찍은 전경.
전등에도 두 사람의 사진이...
리탈리아 미아는 '나의 이탈리아' 라는 뜻.
런치 세트가 25000원이고, 세가지 코스에서 각 하나씩 선택할 수 있다. 두 명이서 각각 다른 음식들을 주문했다.
기물은 MIKASA 제품을 쓰고 있다.
음... 이것들은 프렌치로 치자면 아뮤즈 부슈. 코스 요리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웰컴 디쉬 네가지. 왼쪽부터 감자 샐러드, 토마토 브루스케타, 파스타 샐러드, 피클. 감자샐러드는 그냥 심플하게 익힌 감자에 파슬리, 토마토 브루스케타는 토마토 콩까세에 깔라마타 올리브를 다져서 넣고, 바질과 올리브오일로 무쳐서 올린건데 맛있었다. 파스타 샐러드는 그냥 무난했고, 피클이 정말 아삭하고, 맛있었다.
이건 샐러드 두가지. 하나는 훈제연어와 요구르트 드레싱, 하나는 토마토와 아시아고 치즈 샐러드다. 튀일처럼 생긴게 아주 바삭바삭한 과자인데 나름 괜찮았다. 아시아고 치즈를 어찌나 많이 주시는지 와인과 함께 먹음 아주 딱...
메인으로 나오는 파스타. 훈제한 프로볼라 치즈와 바질을 곁들인 토마토 스파게티. 프로볼라 치즈의 식감도 참 좋고, 저렇게 이쁘게 돌돌 말아낸 정성도 훌륭하지만 정말 좋았던건 알 덴테로 쫀득하게 씹히는 스파게티면과 후레쉬한 토마토 소스가 예술이었다.
걸쭉하지 않은 토마토 소스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맛이었다. 최고!!!
또 다른 파스타. 라구 소스의 말딸리아티. 이건 면이 좀 오버쿡 된 듯... 면끼리 붙어서 식감이 좋지 않았음.
이건 메인보다는 안티로 나오면 어울릴거 같다는....
디저트로 나온 그라니타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일단 디저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에게는 썩 땡기는 디저트는 아니었다. 하긴 머 런치 세트 메뉴라는걸 감안한다면 할 말은 없다...ㅡㅜ
일단 그라니타의 저 황홀한 루비같은 빛깔은 참 맘에 든다. 그러나 두 디저트 모두 밑에 여러가지 과일을 잘게 다이스해서 깔았는데 너무 작아서 씹는 맛도 없고, 먹기도 불편했다.
캐모마일 티. 향이 아주 좋다.
화장실에도 저 분의 사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