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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주식 전략~!

허영훈 |2008.06.18 23:46
조회 2,133 |추천 0

금일 우리시장은 프로그램매수가 순매수 3000억원을 상회하면서 상승세로 마감되었다. 프로그램에

의해서 시장이 상승을 보였기 때문에 코스피 시장은 코스피200종목들을 위주로 견조한 상승세를 보

였으나 상대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탄력이 없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수급상 프로그램이 시장을 이끌었고 외국인들은 2000억원이상을 순매도했다. 그러나 전체매도 규모

가 급격히 감소하였다는 점은 이제는 외국인들의 매물도 한계점에 다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금일처

럼 외국인들이 선물을 매수하면서 프로그램 매수를 이끌어내면서 현물을 매도하는 포지션은 절대

좋다고 할 수는 없다. 또한 만기일 이후 매수를 보이던 투신권에서 재차 매수강도가 약해지는 모습

역시도 내일 시장을 좋게만 바라볼 수 없는 한가지 요인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업종별로는 강한 업종도 약한 업종도 보이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강보합권을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POSCO,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등이  강세

를 나타내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국제유가 하락 소식에 STX팬오션이 10%나 오르는 등 대한해운, 현대

상선, 한진해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운송주들이 상승했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대우조선해

양,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STX조선 등 조선주들도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등 건설주들도 반등했다. 특징주로서 농심은 라면 매출로 인한 인플레이션 수혜주로 힘을 받았고,  한국타이어는 외국계 회사가 적대적 M&A(인수합병)를 고려하고  있다는 루머 확산에 급등했다.

 

현재 22시 20분. 국제 유가는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예상치가 너무나 저조했던 탓인지 리먼브러더스 골드만삭스의 실적 자체는 좋지 않았으나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았고 조금 전 발표된 모간스탠리의 실적도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

였다. 이에 우려했던 미국 투자은행들의 실적은 무사히 넘어가는 모습이지만  피프스 서드 뱅크프가

기본자본비율 미달 자본을 충족 시키기 위해 20억달러의 자금을 모집하고 배당금을 삭감하겠다는 소

식과 더불어 2위의 택배업체인 페덱스의 실적 부진이 악재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금일 미국

시장은 상승쪽보다는 하락쪽에 무게가 실린다.

 

이에 우리는 금일 시장의 상승 분위기가 무조건 내일까지 간다는 판단을 하기 보다는 여전히 큰 투자

전략은 실적 모멘텀을 찾으며 메이저 주체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을 끌러올리기 전까지는 여전히 짧은

매매가 좋겠으며 힘든 구간을 잘 이겨낸 만큼 조금만 더 시장의 방향보다는 종목별 움직임에 집중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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