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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1 이종범 3안타…아쉬운 역전패

김병주 |2008.06.22 08:38
조회 105 |추천 0


KIA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KIA는 2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역전을 허용, 4-7로 패했다. 소방수 한기주가 시즌 첫 홈런을 맞는 등 불안한 피칭이 패인이 됐다.

KIA는 초반 가볍게 출발했다. 0-1로 뒤진 1회말 이용규의 우전안타를 치고 도루에 성공했고 이종범이 내야안타로 뒤를 받쳐 1,3루 찬스를 잡았다. 곧바로 장성호가 중전안타를 터트려 가볍게 동점을 얻었다.

하지만 이어진 1사 만루찬스에서 이현곤의 병살타로 추가찬스를 날렸다. 그러나 2회말 공격에서 김선빈의 안타와 차일목의 왼쪽 펜스를 맞히는 2루타로 한 점을 도망갔다. 1사후 이용규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잡았고 이종범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4-1까지 달아났다.

프로 데뷔 이후 두 번째로 선발등판한 임준혁은 1회 한 점을 먼저 내줬지만 이후 두산 타선을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6회초 프로 데뷔후 가장 많은 투구수(79개)를 의식한 탓인지 오재원에게 볼넷을 내주고 강판당했다.

그러나 구원등판한 유동훈이 부진했다. 1루 견제 악송구로 주자를 3루까지 허용했고 고영민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한 점을 내주었다. 이어진 2사2,3루에서는 이성열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맞고 4-4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8회말 소방수 한기주가 정원석에게 시즌 첫 피홈런이 된 중월솔로홈런을 맞고 결승점을 내주었다. 한기주는 이후 몸에 맞는 볼과 좌익선상 2루타, 중전안타를 맞고 추가 2실점했고 패전투수가 됐다.

KIA는 좋은 찬스를 여러번 날린 게 아쉬운 대목이었다. 7회 공격에서 1사만루를 잡았지만 김선빈이 유격수 플라이, 차일목이 삼진을 당했다. 8회말에서도 1사후 이용규가 안타와 상대실책으로 2루에 진출한 뒤 기습적인 3루도루에 성공했으나 이종범과 최경환이 각각 삼진과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공격에서는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이종범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용규는 3타수 2안타 2볼넷 2도루로 제몫을 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장성호도 2안타를 날려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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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호 잘생겼구나....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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