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李 대통령 "폭력+국가정체성 도전 시위자 엄격대처!!!"
연합뉴스, 08/06/24
[社說] 니기미! 국가정체성을 훼손한 건 이명박이다! , 2008-06-24 19:48
이명박 대통령은 6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촛불시위와 관련 “국가 정체성에 도전하는 시위나 불법 폭력시위는 엄격히 구분해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엄격대처”를 강조한 것이다. 김경한 법무장관과 어청수 한성 경찰청장은 국무회의에서 ‘도로 점거와 폭력행위자’ 등을 현장에서 연행하고, 광고 불매 운동 관련 [아고라 숙제] 등을 적극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국가 정체성 도전’ 운운하는 발언은 李 대통령의 현실 인식에 많은 문제점이 있음을 보여준다. 孫 대표를 위시한 민주당도 마찬가지겠지만, 시민들은 이런 미친 정부가 내팽개친 국민의 건강권과 국가의 검역주권, 그리고 후퇴하고 있는 사회 각 분야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비바람이 몰아쳐도 촛불을 켜들었다. 생명권과 건강권, 검역주권, 민주주의야말로 국가가 추구해야 할 정체성의 핵심 내용들이다. 국가 정체성을 흔들고 훼손한 것은 정작 이명박 정부다. 범죄자 이명박!! “촛불을 보며 뼈저리게 반성했다"고 태연스레 말하던 전과 14범의 이명박이 며칠이나 지났다고 안면을 180도 싹~ 뒤집는가? 인면수심(人面獸心)도 유분수인 게다. 이것이 서울과 수도권 국민들이 李 대통령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정국이 요동치는 이유 중의 하나다.
새로운 시위문화의 지평을 연 촛불시위를 두고 불법시위로 규정하는 발상도 문제이다. 일부 과격한 행동은 있었지만, 두 달이나 가까운 촛불시위가 매우 평화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온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이들 촛불은 방화를 하려던 혐의자(嫌疑者)를 붙잡아 경찰에 넘기기까지 했다. 사실 말이지.. 불법 폭력을 자행한 쪽은 국회의 盧 대통령 탄핵을 음지에서 추동(推動)한 조갑제 류(類)의 보수단체다. 이들에게서 각목이나 쇠파이프 등 각종 폭력 시위용 물품이 발견됐고, 평화적으로 침묵시위를 하는 사람을 집단 폭행하는 일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것이다. 가스통에 불을 붙이고 각목을 휘두르는 것에는 눈 감고, 경찰버스 위에 올라가서 깃발 흔드는 것만 문제 삼아서야 어디 ‘공권력’이라 할 수 있나? 정말 미친 경찰이고, 미친 정부인 게다!! 니기미!!

물러나라,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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