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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참전용사가 있었기에 한국 존재"

최성구 |2008.06.26 20:14
조회 33 |추천 0
美참전용사가 있었기에 한국 존재"워싱턴 한국전 참전 기념비 앞에서 6·25 58주년 기념행사, 이태식 駐美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노정민(자유아시아방송)    6·25 전쟁 발발 58주년 행사가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열렸습니다. 워싱턴 하늘 아래 울려 퍼지는 나팔소리에 참전 용사들은 고개를 숙입니다. 눈을 감고 6·25 전쟁의 참혹함을 떠올립니다. 당시 숨진 전우들의 명복을 비는 그들의 얼굴에는 아직도 슬픔이 묻어나옵니다.
 
 58년 전 군복을 입고 한반도를 누볐던 미군 참전 용사들은 오늘도 군복을 입고 열병식을 거행합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힘이 없고 걸음걸이도 부자연스럽지만 한국전 참전 용사로서 늠름함은 여전합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한국전 참전 기념비 앞에서 6·25 전쟁 발발 58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미국과 한국 참전용사, 21개 참전국 대표들. 이태식 주미대사와 전 유엔군 사령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미국 참전 용사는 6·25 전쟁 때 북한까지 진격했던 당시의 전쟁 기억을 털어놓으며 숨진 동료들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Charles Chipley: 저는 미 해군에 소속됐는데 한국 전쟁이 발발한 1950년부터 52년까지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인천 상륙작전을 계기로 북한까지 밀고 올라갔다가 중공군의 개입으로 흥남에서 다시 밀려 내려왔었죠. 북한 인민군의 공격으로 그 때 많은 동료를 잃었지만 우리는 끝까지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했습니다.
 
 이날 기념 행사는 숨진 참전용사에 대한 헌화와 묵념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태식 주미대사는 기념사에서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태식 주미대사: Some say this Korean war is forgotten war. I think people are remembering priceless lesson freedom is not free. For Korea, freedom rebuild the nation, energies our economy institutionize democracy, joining responsible community of nations. We remember and honor these heros not just today, but tomorrow and everyday afterward.
 
 어떤 사람들은 한국 전쟁이 잊혀진 전쟁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늘날의 가치 있는 자유가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이룩한 것도 다 참전 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는 이 영웅들을 오늘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기억할 것입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참전 용사들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준 미국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워싱턴의 많은 관광객들도 이날 기념 행사장에 들러 한국전쟁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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