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연애 글은 이제 잘 못 쓸 것 같다. 목적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더 이상 열정이 남아 있질 않다... 간단하게 연애 이야기를 3부작으로 해보려고 한다... 2편과 3편을 언제 완성할 지 잘 모르겠다.)
역시 남자는 뽀뽀랑 스킨쉽을 한 이후에 여자친구가 완소 하다는 것을 느낀다...
여자와의 연애관계에 있어 남자들은 아주 다양한 스타일을 보인다... 심지어 "바람둥이"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할 정도로 개인차나 개성이 다양해서 세상에는 많은 다른 연애관을 가진 남자들이 공존한다...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부터 여자를 쉽게 사귀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일단 사귀면 굉장히 오래 사귀는 스타일이다...
보통 "정"이란 같이 쌓은 추억이나 스킨쉽을 통해 형성되는데, 개인적으로 정에 약한 걸 알고 또 정 들인 상태에서 헤어지는 걸 너무나 스트레스 받아 하는 성격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오래 못 사귈 것 같으면 정들이기 전에 헤어지거나 일부러 정을 안 들이려고 노력한 적이 참 많았던 것 같다...
그 스트레스를 참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절대 바람둥이가 될 수 없는 지도 모르겠다... 특히, 스킨쉽 같은 경우 살아오면서 상대방과 더 진전될 기회가 참 많았음에도 나중에 정들어서 스스로를 힘들게 하기 싫어서 일부러 참았던 적이 너무나 많았다...
나는 이성을 만날 때는 항상 미래를 생각하기 때문에 단지 현재를 즐기는 연애 관계는 잘 만들지 못했던 것 같다. 가끔 이런 나의 성향이 싫을 때도 많고 주위에 이성과의 "정"을 아주 쉽게 때버리는 친구들도 종종 보는데 가끔 부러울 때도 많았고 또 그냥 부담 없이 순간을 즐기는 연애가 꼭 "사랑"이 아니다라고 생각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타고 나지 못한걸 어쩌겠는가... 세상 모든 일에는 다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기도 하고...
나는 정말이지 여자는 밝고 활발하고 사교적이고 애고 많고 잘 웃고 샌스있고 인기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특히 그런 이성에게 정말 매력을 느끼고 나도 그런 스타일이라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런 이성을 좋아한 적도 많고 당연히 사귈뻔한 적도 많다... 그런데 항상 마지막에 가서 그냥 친구로 지냈지 사귀지는 않았다... 특히 그런 여자들이랑은 스킨쉽의 기회도 더 많았고 더 자연스럽게 진도가 나가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항상 좀 더 진지한 스킨쉽은 꼭 참았다...
사교적이고 이성 친구, 선후배등도 많고 그들과 친해서 솔직히 좀 그랬는데 정이 들려고 하는 타이밍에는 뭐 무슨 일 있겠나 싶어서 냉정해지려고 해도 그게 참 안 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특별히 아픈 기억이나 경험은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나의 머리의 지시와는 다르게 맘과 몸이 마지막에 가서는 그런 스타일 여자를 거부 하는 것 같다...
바람둥이나 독한 남자 외에 보통의 남자들은 스킨쉽이 있은 다음에 자기가 컨트롤 하지 못할 연애 관계라면 여자에게 끌려 다니는 경우가 많다... 스킨쉽은 흔히 남자의 도구로 생각 되기 쉽지만 사실은 남자를 구속하는 여자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밀고 당기기의 도구이다...
연애를 흔히들 "타이밍"이라고 한다...
나랑 친한 친구 하나가 좋아하는 두 살 연상의 여자가 있었다... 사진쪽 일을 하는 친구였는데 그 여자도 그쪽 일을 같이 하고 또 때로는 그의 모델 역할을 하기도 하는 사이였다... 그 친구가 나에게 늘 이야기 한 관계로 그 친구가 얼마나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지 잘 알고 있었다...
하루는 그 친구가 큰 맘을 먹고 그녀에게 고백했다가 잘 안되었다... 그 친구 죽느니 사느니 그러면서 술로 세월을 보내고 방황도 했었고 그녀랑 다시는 볼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그러다가 아무래도 같은 쪽 일을 하다 보니 한 두 달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여자가 연상이란 이유도 있었는지 쿨하게 다시 예전처럼 동료 관계로 돌아 온 적이 있었다...
그리고 세월이 좀 흘러 왠걸... 이제는 그녀가 내 친구를 좋아하게 되 버렸다... 그런데 재미있는 그 친구의 반응은 그녀가 너무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한때, 죽느니 마느니 한 친구 입에서 나오는 말치고는 너무 웃겼다고 해야 할까... 그 친구는 심각했다... 그녀랑 사귈 생각도 없고 그녀가 너무 부담스럽고 더 이상 같이 일 못하겠다고 그래서, 그만두고 지금은 서로 만나지 않고 있다...
사랑은 "타이밍"이다... ㅋㅋ
"타이밍"에 늘 빠지지 않고 따라 다니는 말이 있으니 전에도 다루었던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라는 표현이 있다... 문제는 예전에는 10번 찍으면 "근성가이"였지면 요즘은 5번만 찍어도 "스토커" 소리 듣는 다는 것이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표현과 같다고 할까...) 10번 찍고는 싶지만 스토커로 낙인 찍히는 게 너무 자존심 상해서 포기하는 사람들 많을 것 같다... 모든 일은 다 결과론적이 되어 버렸다... 성공하면 근성가이 실패하면 스토커... -_-;;
그런데 예전에 미처 몰랐는데 최근에 깨달은 게 하나 있다... "10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도 있지만 10번 찍는 동안 그 나무가 상처를 받는 것" 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일방적인 이기심에 상대방이 받을 상처나 스트레스도 생각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자기를 좋아해주길 바란다면 잘해준다고, 좋아해준다고 해결이 아니고 왜 그 사람이 자기를 안 좋아해주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컷 잘해줬는데 자기 맘 안 받아줬다고 이건 "어장관리"라고 하는 건 잘못 된 이기심 같다... (그래서 나는 3번 이상 안 찍기로 했다... 그래도 좋아했다면 예의상?? 3번은 찍어 줘야지...ㅎㅎ) 가장 중요한 건 일단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만큼의 "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자가 평가하는 항목이 자기한테 잘해주느냐 아니냐 여부가 아니기 때문이고 다른 항목으로 평가를 하는데 엉뚱한 쪽에서 접근한다면 10번이 아니라 100번 찍어도 안 넘어간다. 왜 자길 맘에 안 들어 하는지에 대한 원인 분석을 한 후 그 원인을 수정하는 게 최선책이고 그 원인은 내버려두고 엉뚱하게 쓸데없이 찍기만 하니 될 리가 없다...
한때 날날이 옛날 생각하고 관심녀에게 추파 던졌다가 "추파춥스" 되는 일...
나도 그렇지만 이런 남자들 의외로 많다... 한때 잘나갈 때 주위에 여자도 많고 여자친구도 있고 괜찮았는데 군대를 갔다 왔던 한 여자랑 오래 사귀다 헤어졌던 아니면 다른 일 때문에 여자를 꼬시는 것과 멀리 있었던 남자들이 있다...
시간이 흐른 뒤에 옛날에 잘 나갈 때만 생각하고 배고프다고 밥을 한번에 먹으려고 하면 탈이 난다는 것이다... 막 솔로가 되고 그래서 외로운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이럴 때 일수록 마음에 여유를 가져야 한다... 오랫동안 긴 여정으로 인한 외로운 마음으로 소개팅녀 각종 술자리에서 만난 여자들한테 너무 급하게 다가가다가 실패를 맛보는 남자들이 너무나 많다...
그냥 솔직하게 단순하게 고백하면 될 걸 잔머리 쓰다가 망하는 자칭 고수들도 많고 연애를 좀 해 봤기 때문에 그런지 그 준비과정을 다 생략해 버리고 바로 사귀는 과정으로 가서 빨리 추억을 하나라도 떠 쌓고 싶은 조급증의 유혹을 떨쳐 버리기도 쉽지 않다...
또 참 웃긴 건, 여자친구 있을 때는 주위에 괜찮을 애들도 많이 눈에 뛰고 심지어 깐죽?거리는 여자들도 가끔 있었는데, 그래서 프리 선언해도 잘 나가겠지 했다가 "낙동강 오리 알" 신세가 되는 분들이 참 많다... 정말 주위에 전화 할만한 여자 한 명 조차도 없다가도 어느 순간 필 받을 때는 여러 명의 여자가 동시에 꼬여서 행복한 고민에 머리 아파 하는 것이 연애인 것 같다...
자고로 DDR도 똑같다... 오래 안 하면 감이 떨어지기 마련이고 매일 스킬을 갈고 닦아야 한다. 율동이 중요하다. 앞뒤, 앞앞뒤.. 리듬에 맞춰..ㅎㅎ 설사 자기가 한때 잘 나갔더라도 장기간의 외도에 연애세포도 죽는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언제나 겸손한 자세를 잃지 말고 특히나 상대방을 존중하는 기본 마음가짐을 잊지 말아야겠다... 보여준다는 자세가 아닌 배운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가끔은 프로를 상대하는 것 보다 기본에 충실한 초짜들이 더 힘들 때가 있다... 왜냐면 한 때 잘나갔던 남자들은 뭔가 꼬아서 생각하고 한 발 앞서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의외로 순진녀들은 단순하고 일방통행하기 때문이다...
문자와 MSN은 연애의 적이다...
웃긴 이야기 하나 하면, 나는 한때 MSN이라는 프로그램 자체를 지웠던 적이있다. 물론 메일 주소 체크등등을 해야 해서 다시 살리기는 했지만 원래도 잘 안 하던 MSN을 요즘 거의 안 한다...
절대 여자들 문자에 의미 두지 말자.... 아무 의미 없다. 나도 좋아하는 여자 있을 때는 문자 한 구절마다 신경 쓰고 메일을 읽고 또 읽고 의미를 파악하고자 힘썼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냥 허탈할 뿐이다...
어릴 때 내 취미가 편지 쓰는 거였는데 편지 보낼 때 어떤 표현을 꼭 썼는데 그런 표현을 쓰는 여자분을 보면 "아 나에게 관심 있구나"이런 착각을 참 많이 했다... 설사 여자가 싸이 일기나 문자 편지등등에 어떤 의미를 두고 썼을지언정 그냥 아무 생각 하지 않고 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나도 MSN사진이나 오늘의 한마디에 종종 신경 썼는데 정말 아무런 의미 없는 짓이고 쓸데없이 헛물 키지 말자...
글은 때로는 말보다 많은 것을 담을 수 있지만 때로는 말로써 할 수 없는 감정표현이 불가능할 때가 많다... 문자는 그저 "밀고 당기기"의 재료로 쓰일 뿐이다... 채팅이나 문자는 그냥 친구나 오빠동생 혹은 어장관리 목적으로 지내려면 아주 강추고 작업 하려면 아주 비추다. 목소리로 오고 가는 감정교류와 눈빛으로 주고 받는 마음의 언어가 가장 중요하다.
연애의 미학은 물고 물리는 관계에 있다...
A라는 남자가 B라는 여자랑 사귀다 C라는 여자에게 맘을 뺐겼다... 그래서 어찌 어찌하여 B랑 헤어지고 C를 꼬시려고 노력 했는데, 실패 해서 죽도 밥도 안되고 바보가 됬다...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 C는 D라는 남자를 만나서 사랑하게 되고 둘이 사귀게 된다...
C라는 여자가 A대신 D를 선택 했다고 해서 D라는 남자가 A라는 남자보다 절대 잘 났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A라는 남자가 C라는 여자에 맘이 뺐겨서 B를 찼지만 B라는 여자가 C라는 여자보다 객관적으로 못하다고 볼 수도 없다는 것이다...
나중에 D라는 남자가 B라는 여자를 꼬실 수 있다는 보장은 더더욱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연애의 불공평이라고 보이지만, 연애란 객관적이지 않고 지극히 주관적인 관계이며 불공평 하기에 더더욱 "공평"한 관계라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은 더 아름다운가?? 이런건 길거리에 나가면 쉽게 확인이 된다...ㅋ
될 사람은 어떻게든 된다...
술 안 먹고 직접 만나서 고백하여 ok할 처자가 술 먹고 전화로 했다고 그 마음이 변하지는 않는다. 뭐 다만 전화상에서 ok라고 대답을 듣기는 좀 어렵겠지만... 정말 "인연"이나 "운명" 등등을 떠나서 될 사람은 어떻게든 된다...
가장 바람직한 관계는 처음부터 별 트러블없이 서로 서로 좋아하며 빠져드는 관계인 것 같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커플들도 많지만, 처음부터 술술 잘 풀리는 관계가 중요한 것 같다... 한마디로 “천생연분”이라고 할까??
그렇지 않고서는 너무 많은 집착, 강요, 시간 그리고 희생을 요구하게 된다... 물론 장단점이 있지만 긍정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속 바라고 실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길로 가게 마련이다...
절대 순간 "욱"하면 안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약한 부분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잘하는 운동이 수영과 오래 달리기일 정도로 장기적인 끈기는 강한데... 순간 "욱"하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또 잠시 그러고 바로 풀리는 성격이긴 하지만... 연애를 시작하려고 하다 보면 순간 짜증나서 때려 치우고 싶을 경우가 참 많다...
특히, 깊은 사이가 아니고 이제 막 시작하려는 상황에서는 같이 쌓았던 추억도 정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니면 말고"라고 쉽게 생각 할 수도 있다... 특히 남자가 조금 잘나갔거나 혹은 못나갔거나 했다면 전자는 자존심 상해서... 후자는 소심해서 순간 "욱"해서 먼저 포기 하는 듯한 멘트를 날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사실 많을 것 같다...
문자 한번 씹혔다고 "이때까지 고마웠고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해라..."등등의 쓸데 없는 문자 보내는 사람들 참 많다... (나는 왜 이 대목에서 계속 웃음이 나올까??ㅋㅋ) 아무리 순간 "욱"하거나 싸워서 순간 화가 나고 알송달송한 그녀 때문에 짜증이 나더라도 정신이 불안정한 그 순간 만큼은 참아야 한다...
그 순간을 못 참아서 잘 될일이 안된 커풀 수도 없이 많을 것 이다... 연애 뿐만 아니라 사회 생활에서도 아무리 억울하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순간 참았을 때 비로서 나중에 자기 자신에게 더 많은 옵션이 남아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순간을 참았을 때 비로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손이 근질 근질하고 입이 근질 근질할때는 손으로 입을 막아버리고 특히 컴퓨터나 전화기에서 몸을 멀리 하는 것이 상책이다... 특히, 술의 힘까지 빌려서 그런다면 정말 안습이다... 한번 내 뱉은 말이나 글은 절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다시 돌릴려고 하면 기억이 잊어지는데 최소한 2년이 걸린다... 순간 "욱"해서 뭔가 하고자 하려면 무조건 자신을 말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연애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남자나 여자나 상대방을 배려하고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면 "사랑은 스쳐서 지나가고, 또 도망쳐 가는 바람" 이기 때문이다...
연애 part.2 - 연애 할때 만나는 단어
1. 명품을 선물하기보다 자기 스스로 명품이 되자...
사실 명품을 선물하기는 쉽다. 돈만 있으면 되고 솔직히 명품들은 잘 팔리는 품목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패션 감각이 없어도 고르는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그저 명품 선물만 준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중에 헤어지고 나서 누가 줬는지도 기억 못할 거다...
명품을 선물하기보다 명품이 되자... 먼저 선물과 편지는 하나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 비싼 선물을 주면서 편지가 빠졌다면 그 가격에 80%를 손해 보고 주는 거나 다름없다... 무슨 말이냐 하면 기억 속에 사라지는 선물은 아무 의미 없는 휴지 조각과 다를 바 없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보자, "버버리 (Burberry)"라는 상표의 스카프를 선물했다... 그러면, 편지에 하고 싶은 여러 이야기(생일이나 기념일 등등)를 쓴 후 뒤에 왜 이런 선물을 샀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유 없이 사는 선물은 받는 순간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버리는 쓰레기와 같다...) 예를들어, 편지 마지막에 이렇게 써보자...
사랑하는 XXX야.. 네가 예쁘다고 하는 버버리 말야... 알고 보면 재밌어 원래 토마스 버버리(Thomas Burberry)라는 사람이 농부랑 목동들이 일할 때 유용하도록 만든 옷에서부터 시작해서 2차 세계대전 중에 실용성과 내구성이 좋아서 영국 군복으로 채택되면서 유명해졌대... 우리가 흔히들 "트렌치코트"라고 하잖아 그런데 트렌치 (Trench)가 군인들이 전쟁 중에 들어가 있는 참호를 뜻하는 말이야... 한마디로 군인들이 참호에서 입는 코트라는 말이지... 웃기지...
그래서 그런지 귀엽고 잘 까불거리는 너랑 잘 어울리나 보다... ㅋㅋ (농담…^^) 사실 버버리도 알고 보면 종류가 많아 버버리 라인중에 최고는 버버리 프로섬이라고 패션의 본고장 이태리에서 만드는 것이고 버버리 화이트 라벨은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영국 버버리야...
버버리 블랙 라밸은 일본에 산요가 라이센스 계약으로 일본애들 체형에 맞게 해서 만드는 것이고 토마스 버버리라고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만 판매 되는 게 있는데 저번에 어머니께서 여행 가셨다가 하나 사왔더라... 그외 버버리 골프랑 애들 입는 버버리 베이비가 있는데... 야~ 무슨 애들한테 그런 비싼 옷을 입히냐... 아주 웃겨들...
아무튼 요즘 너무 흔해서 살까 말까 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케시미어 스카프가 네 파스텔톤 화장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샀어... 그리고 너 겨울에 피부가 너무 잘 트는 체질이라 맨날 걱정하는 것 보니 나도 맘이 넘 아파... 아직 유행탄게 아니라 그리 흔하지도 않고 예쁜 것 같아 무엇보다 너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매장에서 뭐 살까 돌아 다니다 딱 보자 마자 너랑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거야... 사귄지도 얼마 안 됬는데 벌써부터 비싼 선물 주면 버릇 나빠지긴 하지만...ㅋㅋ 특별한 날이라 좀 무리했어...-_-((용돈 다 털어 넣었는데)이제 우리 자주 못 만나는 거야... 그런거야...ㅋ) 그런데, 이거 하고 나서 더 터프해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은 돼ㅋㅋ... XXX야 사랑해~ 그리고, 스카프하고 있을 때 마다 오빠 생각해~~
뭐 대충 이렇게... (내가 이런 짓 안 한지 좀 오래되어서 약간 느끼하긴 한데 대충 예를 들자고 한 거니 소화가 불편하셨더라도 널리 양해를...ㅋㅋ)
꼭 명품이 아니라도 내가 왜 이것을 선물 하려고 하고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지 이야기 해준다면, 그녀는 절대 누가 그 선물을 줬는지 잊지 않고 소중히 다룰 거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덤으로 "와~ 이 오빠 몰랐는데 은근히 샌스있는데~"는 덤이다... 솔직히 선물보다 이런 리스펀드가 선물 전달의 핵심이라는 것 잊지 말자... 비싼 돈을 값어치 있게 쓰자는 말이다...
여자랑 전화 통화 길게 하기.
개인적으로 경상도 남자라서 그런지 전화 통화는 용건만 간단히 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여자 친구랑 용건만 간단히 할 수는 없겠지... 선천적으로 전화기 잡으면 놓지 않는 남자들도 많이 봤고 심지어 부산에서 기차 타고 서울 갈 때까지 전화 거는 녀석도 본적이 있었지만 여자랑 통화할 때 할말이 없어서 고민하는 남자들도 의외로 많은 것 같다...
머 직접 만나도 말이 별로 없는 남자들에게는 전화통화 한지 5~10분정도 지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리기 일수이고 어색해서 끊고 나면 너무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전화 오래 하는 3단계 법칙이 있으니...
바로, 떡밥 던지기(화제 만들기), 동조하기, 받아 치기이다. 이 3원칙만 잘 지키면 문제없다.
이야기 하나 갖고 농담 좀 섞고 상대 얘기 맞장구 쳐주고 이러다 보면 시간은 훨훨~~ 별별 이야기 다 늘어놓고 별별 이야기 다 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1~2시간은 우습게 지나간다.
예를 들자면, 오늘 점심 뭐 먹었는지 물어보고 그 음식은 이래야 맛있다 이러면 맛없다, 어느 동네 어느 가게가 있는데 거기가 맛있다더라, 혹시 맛있는 데 또 아냐, 또 무슨 음식 좋아하냐, 그 가게 나중에 같이 가자, 그 동네에 괜찮은 카페 아는 데 없냐, 어디 딴 동네는 없나... 이렇게 쭈~욱~ 이어가면 된다.
하지만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길게 하지 말고... 짧게 짧게 자주.... 말도 자주해야 늘뿐더러 처음에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통화 길게 하면 상대방이 부담스럽고 짜증나기 쉽다. 그리고 남자가 줏대 없이 너무 말 많은 듯하게 보이면 감점이다...
특히, 밤에 통화할 때에는 서로 친해가는 사이일 때 혹은 만나지 얼마 되지 않아서 죽고 못사는 사이라면 상관없지만 어느 정도 적당한 선에서 하는 게 좋다... 이것 정말 중요한 것인데, 괜히 오래하다 항상 끝에는 쓸데없는 걸로 다투게 된다...
하다못해, 한 명이 피곤해서 잔다고 해도 싸움의 씨앗이 될 수도 있고... 특히, 롱디(여친이랑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관계)인 경우는 정말 조심해야 하는 사항이다... 롱디관계에 있어서 전화상의 다툼은 거의 죽음수준이다...
기본적으로 호감이 있는 처자들은 기본만 해줘도 잘 응해준다. 별로 안 웃겨도 웃어주고, 어떤 화제에 대해서 많은 얘기도 해주는 등... 뭘 말하려는데 말이 좀 짧고 무뚝뚝한 인상이 있다면 여자분의 현재 컨디션이 안 좋거나, 호감이 적다는 것이다.
나만의 전화 대화법으로는, 나는 사귀는 단계에 있을 때는 밑도 끝도 없이 "너 너무 예뻐" 이 한마디 던져놓고 이 말로 최소 몇 시간이나 이야기 할 수 있다... 디텔일이 중요한데, 예를 들면, 넌 너무 예뻐 특히 눈이 예뻐... 눈꼬리가 15도 정도 올라간 게 약간 색쉬하면서도 코랑 간격을 보면 어떨 때는 지적으로 보여 특히 눈썹도 갸름하고 이뻐서 안경 쓰면 아주 색쉬하면서도 지적으로 보일 것 같아...
가수 xxx랑 닮기도 한 것 같고 눈에 검은자 부분이 커서 영화배우 xxx랑도 닮은 것 같고... 그리고 이마도 적당하고 이마 끝에 머리카락 왜 그리 귀여워... 머리도 뒤로 묶을 때는 산뜻해 보이고 약간 케리어 우먼 스타일이고 앞머리 내리면 약간 어린애처럼 보이긴 하지만 착해 보여... 속 쌍거풀이긴 하지만 오히려 네 눈이 커서 쌍거풀 마저 크면 이상해 보일 것 같은데 다행이야...
대충 이렇게 성형외과 의사처럼 디테일하게 들어 가면서 꼭 한번은 씹어 줘야 한다... 그렇다고 못 생겨서 이상해가 아닌, 코 끝이 좀 낮긴 한데 오히려 그게 더 자연스러워 보여, 야~~ 세상은 공평한 거야 네가 코까지 높았으면 연예계에 진출해야지 내가 너 사귀어 보려고 꿈이나 꿨겠니... 뭐 이런식으로...
나는 친해지면 보통 이러고 논다... 그런데 거짓말 한적은 없다... 내 눈에는 예뻐 보이니까 그러는 거지... 그냥 개인적으로는 디테일한 묘사를 좋아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똑똑한 여자에게는 그녀의 외모를 집중해서 칭찬하고 외모가 뛰어난 여자에게는 그녀의 지적 능력을 칭찬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자를 사귀는 정석 테크 트리는 여자인 친구를 사귀는 것이다...
주위에 보면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겼고 옷 입는 스타일도 좋은데 여자 친구가 없는 남자들이 있다. 한 4가지 이유가 있다... 눈이 높아서, 숫기가 없어서, 여자에 관심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게이라서...
보통 조건은 좋은데 숫기가 없어서 여자를 못 사귀는 남자들은 가장 정석인 여자인 친구를 사귀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여자인 친구랑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그 친구를 통해 많은 여자들과 어울리다 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여자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고 결국 여자친구도 생긴다...
소심하면 인기 없다. 연애란 게 별거 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여자 앞에선 얘기도 못하는 남자들 정말 많다. 그리고 첫 인상과 이미지도 중요하다... 알고 보면 숫기 없고 여자 친구 한 명 없는데 옷 입는 스타일이 좋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도 여자들이 "선수"로 오해 할 수도 있다...
바람난 여자 잡아야 하나?? 바람 피우는 순간 끝이다.
여자 친구가 바람났다면 이유 불문하고 내일부터는 새롭게 출발하는 거다. 얼마나 사랑했건 오래 사귀었건 잊어라... 정리해야 된다는 걸 알면서도.. 돌아올 거란 기대에 질질 끌고 있는 불쌍한 남자들 많다... 오래 만나면서 그 여자 말고는 어디 눈도 돌린 적 없을 정도로 너무 믿은 게 가슴을 후벼 파겠지만...
순진하게 다 내 탓이다 혹은 바보 같이 잘못은 여자가 했는데 내가 못 챙겨줘서 그런가 하는 생각 한다면 정말 안타깝다... 특히, 여자가 당당하게 "네가 나한테 잘해준 게 뭐냐"라고 나오면 정말 안습이다. 믿음이 한 번 깨진 관계는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힘들다... 이런 문제는 만에 하나 계속 사귄다고 하더라고 두고두고 문제가 된다...
참 연애관계라는 게 슬픈 게 이런 경우 잘못한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 쪽이 상처도 받고, 힘들기도 하고.. 바람 핀 사람은 정작 새 사람이랑 잘 먹고 잘 살 텐데 말이다. -_-;; 세상에서 이 정도로 비윤리적인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그에 따른 면죄부가 철저하게 주어지는 게. 연애 말고 또 뭐가 있을까??
"내가 얼마나 못해줬으면 저랬을까??" 생각하는 바보남이 되지 말라... "내가 얼마나 못하면 저 사람이 날 때릴까?"하고 매 맞는 아내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여자의 맘은 한번 변하면 다신 돌아오지 않는다. 힘들지만 정리하는 편이 좋다. 다시 관계가 회복되더라도 뇌 한구석에 나를 배신 했다는 생각이 남아있어서 어차피 오래 못 갑니다...
여자들 중엔 이런 분들 많다... 외로움을 참지 못하고 잠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그 작은 연애 감정에 가슴이 쿵쾅거려서 행복해하는.. 뭐 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런 게 영원한 것도 아닌데... 그럴 수도 있다고 맘을 다잡으면 의외로 담담해진다...
이런 말하면, 여자들이 재수 없어 할지 모르겠지만 여자는 바람 필 때 맘도 다 줘버리지만 남자는 바람 필 때 맘은 죽어도 안주는 경우도 많더라... 알아서들 판단 하시라...
슬픈 어장관리 이야기 씨즌2 ㅋ
어장관리 당하는 분들 중에 알면서 낚이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다. 은근히 즐긴다고 해야 할까...ㅋㅋ 낚인다는 느낌이 들면서도, 설마 라는 생각에 몸이 나가버리면, 그 때 이미 당신은 낚여 있는 것이다... 근데 그렇다. 낚여주면 또 어떤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면 적당히 즐기면 되지 않나??
어장관리의 핵심은 "돈"이다. 시간을 꼴아 박더라도, 돈은 보전한다면 괜찮다. 적당히 즐기자 나도 어장관리 한다는 생각으로 뭐 가끔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그리고, 소개팅이나 미팅 같은데 나가서 참한 처자 만나면 된다... 어장관리 당한다고 생각되면 튕겨 보라... 그러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어장 관리라면 그래도 희망은 있는데 간혹 바다 보고 하소연하는 여자들도 있더라. 여자는 바다 보고 고함쳤는데 물고기들이 어장관리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더라..ㅋㅋㅋ
여자는 고백 후 꼭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
고백 후 바로 승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을 달라는 경우도 많다. 그럴 때는 적당히 잘해주면서 답을 기다리는 게 좋다. 고백에 대한 답을 계속 요구하면 결과는 뻔하니까 피하는 게 좋고 여자분이 답을 줄 동안 기다려야 된다. 시험을 쳤으니까 이제 결과발표를 기다리면 되는 거다. 이미 지나간 시험에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신경 쓰지 말고...
여자들은 보통 바로 거절하기 미안해서 혹은 바로 승낙하면 쉬워 보이고 싸 보일 것 같아서 그러는 것 같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ㅋ 그런데, 이거 의외로 정말 참기 힘들다.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나 역시 여기에 대해 할 말 많지만 참아야겠다... 인내!!!
옷 잘입는 사람을 조심하라...
옷 잘입는 사람은 당연히 그만큼 관심이 많고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 이성이 옷 못 입는 거 안 좋아한다... 그리고 여자들이 옷 잘입는 남자 싫어 한다는 건 너무 요란하게 꾸미고 다니는걸 싫어 하는 거지 세련되면서 고급스럽게 입고 다니면 싫어할 이유가 없다...아니면 자기가 옷을 못 입으면 비교되니까 싫어 할 수도 있고...
사실, 요즘은 인터넷만 봐도 옷 잘 입는 방법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옷걸이가 좋으면 좋겠지만 외모나 체형에 상관없이 자기에 맞는 스타일은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옷을 좋아하는 사람의 가장 나쁜 특징을 말하자면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 보여주기를 좋아하는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 중에 여자친구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장식품으로 악세사리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위에서 별로라고 하면 바로 차버리는 등 자기가 치장하는 옷과 같이 생각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옷이나 패션에 관심은 많지만 여자가 너무 옷을 잘 입으면 살짝 부담되는 것 같다... 옷 사줄 돈 없는데...ㅋㅋ 농담이고 간혹 여자친구 짧은 치마 못 입게 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전혀 이해 못한다... 나는 여자 친구 있으면 짧은 치마 입고 그러면 더 좋던데...
나는 내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들의 시선을 받으면 뿌듯하던데... 그렇다고 여자 친구를 악세사리로 생각 한다는 말이 아니라... 뭐 적당히 짧아야겠지만...ㅋ 첫 여자친구는 내 패션을 너무나 싫어 해서 항상 무슨 날 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옷 사주고 강제로 입게 만들었다...
맘에는 안 들지만 여자친구 기분 맞춰준다고 입었는데 맨날 카키색 면바지에 체크 무늬 남방 (내가 자이툰 부대원도 아니고 이라크 파병가는 것도 아닌데 왠 카키색...-_-) 그래도 사랑이 무서운 게 웃으며 입고 다닌 적이 있다...
예전에 정말 쇼핑도 싫어 하고 그냥 흰색 티에 청바지 하나 달랑 입고 화장도 별로 안하고 다니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정말 예뻤던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 옷이 예쁘다고 사람이 더 예뻐 보이지는 않더라... 개인적으로는 옷 너무 잘 입는 여자는 좀 날날이로 보여서 싫은 것 같다. 웃긴 건 나를 처음 보는 사람들의 한 80%는 나를 날날이로 본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없나. 나는 알고 보면 너무 진지해서 탈인데...ㅋ
컴백 홈은 신중히...
헤어진 뒤 그 사람이 절실히 생각나면 한번 생각해보자. 그런 감정이 생기는 것이 정말 그 사람이 그리워서인지 아니면 단지 내가 외롭기 때문인지... 전자라고 느낄 때만.... 다시 그 사람을 원하도록 하자... 후자의 경우에 그 사람을 원하면 더한 혹독한 외로움과 첫 번째 헤어짐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픔들만 깨달을 뿐이다...
왜냐하면.... 첫 번째 헤어짐은 단순히 믿음이 깨질 뿐이지만 두 번째 헤어짐은 그 깨진 믿음마저 부식시키고 분쇄시켜 버리기 때문이다... 이건 겪어보지 않고서는 모른다. 헤어지고 나서 또다시 만난다는 것이 어떠한 아픔을 남기는지... 헤어진 당사자는 “다시 그가 돌아온다면 무슨 짓이든 다 하겠다” 라고 기도 했는지 모르지만 막상 돌아 오면 “이렇게 다시 돌아 올걸 왜 그때 나를 힘들게 했냐?” 라는 생각 지우기 힘들 것이다.
뭐 일년 정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잘 사귀는 커풀도 많이 봤다. 아마 공기가 없어졌을 때 비로서 공기의 고마움을 알았던지...
마지막으로 어차피 지겨워질 사랑 왜 그리 한 사람만 지고 지순하게 바라보려 하느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차피 죽을 거 왜 사느냐는 말과 비슷하지 않나 되묻고 싶다. 사랑은 공짜가 아니라 서로 노력하고 이해할 때 가능하기에 더욱 가치 있는 것이다...
프랑스의 소설가 프레보가 그랬다... "사랑의 편지 - 젊은이는 급하게 읽고, 장년은 천천히 읽고, 노년은 다시 읽는다."라고.. 오늘 사랑하는 그녀에게 편지 한통 써보자...^^
연애 part.3 - 연애 할 때 만나는 단어
저번 글에 너무 유치한 예를 든것같다... 그냥 예를 들려고 한 것 뿐이니 그런가 보다 했으면 좋겠다... 한국 여자를 마지막으로 사귀어 본 게 5년도 훨씬 전 일이고 내가 애교 떨고 그랬었던 건 거의 10년 전이다... 뭐 이왕 유치해진 김에 10년 전에 여자랑 손잡고 싶을 때 쓰던 방법... (굉장히 고전이다.)
여름에...
1. 집에 데려다 준다.
2. 손 좀 줘보라고 한다.
3. 튕긴다 강제로 손 잡는다. (혐오감이 아니면 거의 안 뺀다.)
4. 봐~ 손 잡으니 좋지? 능청스레 군다.
5. 나 이러는 거 쉽지 않은 거거든~
6. 그니까 너도 나 쉽게 보지 마라~
7. 데려다 주면서 걸으면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베어 문다.
8. 다시 손 잡으려 할 때 뺀다면, 야~ 나 싫으면 지금 손 빼!!!
9. 거의 안 뺀다 (왜~ 남자는 박력!!!)
겨울에... (겨울은 쉽다...)
1. 추워~ 손 시려~ 손 잡아죠~ (불쌍한 표정으로 한번 쳐다 본다. 보통은 다 잡아준다.)
내 연애글은 대부분 착하고 순진하고 약간 소심하며 공부 열심히 하는 스타일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글이다.
진정한 여자선수는 울긋불긋 화려하고 섹쉬하게 치장하지 않은 "단아한" 여인상이다. 화려하고 섹쉬하며 잘 노는 처자들은 솔직히 더 꼬시기 쉽고 일회성 접근도 많지만 "단아하고 고운" 여자들은 남자들이 함부로 못 대하고 수줍어하며 진심으로 얼굴 붉히며 대한다.. 왜냐면, 알고 보면 그들이 진정 남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프로들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그녀랑 사귀어야겠다" 그런 마음 갖지 말고 일단은 남자친구 대하듯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가 되는 게 중요하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런 마음이 있는 것만으로도 겉으로 티가 난다... 일단 마음에 들어서 다가선다고 생각하면 당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당신이 좋아하는 게 많이 티나는 듯 하는데 그러면 상대방은 부담스러워 한다. 평소에 말 잘하던 사람도 어떤 부담이 되면 전화 통화하면서도 말 실수 하고 떨기 마련이다...
그럴 때는, 꼭 물 한 컵 떠 놓던지, 아니면 A4용지에 자기가 하고 싶은 핵심 말만 써 놓고 참고하던지 통화할 때 거실을 왔다 갔다 하면서 긴장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자기 자신에게 "나는 지금 남자 친구에게 그냥 밥 잘 먹었냐고 뭐하냐고 전화 하는 거야"라고 주문을 외워라... 자기가 관심 있는 그녀에게 전화나 대화 할 때 그녀가 남자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 초반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여자의 맘을 떠보려 하지 마고 자신부터 이 여자가 정말 좋은가 안 좋은가를 먼저 판단하자. 여자의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남자 자신이 줏대 없이 흔들리면 연애하기 어려워진다...
헌팅의 고전~
1. 저 죄송한데 핸드폰 배터리가 떨어졌는데 전화 한 통화만..
2. 핸드폰도 안 빌려주는 처자면 접어라. 빌려준다면 전화는 자기 폰에다 건다...
3. 그러면 자기 폰에 그녀 전화 번호 찍힌다...
1. 관심 있는 여자를 학교에서 발견한다...
2. 처자 뒤를 밟아서 커피숍 그런데 가서 "...... 같은 학교 다니지 않으세요? 수업 같이 들은 것 같은데??" 하면서 반갑다고 관심 있다고 전화번호를 물어본다...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끌려서) 마음에 들어서 말 걸었다고...” 하는 게 제일일 것 같다. (나는 헌팅하고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 왜냐면, 굉장히 부끄러움 많이 탄다...)
주위에 고수들을 보면 일단 상대방이 맘에 들면 이것저것 생각 없이 대쉬하는 것 같다... 거절 당할 때의 쪽팔림은 한 순간이지만, 그 후 밀려오는 후회들은 오래 가기에... 그리고 대부분 여자분들도 용기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우유부단한 사람보단 딱~ 부러진 사람을 말이다..
하지만, 아무리 고수들도 두려워하는 게 있으니... 바로, 헌팅 할 때 여자 표정이 변하는 때가 있다... 미세하게... 꼭 느낌이... "꼴에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쯪쯪" (길가다가 그냥 쳐다본 건데 인심 쓰는듯한 표정..) 뭐~ 누가 그랬던가... 인생의 왕은 바로 경험이라고... 많이 차여보면 그런 느낌도 초월할 때가 있다더라... ㅋㅋ
편지를 써보자~
이 메일 말고 종이에 정성껏 쓰는 편지, 참 좋다. 대단한 편지지가 아니라도 그냥 쪽지에 간단하게 써서 주는 것도 여자들은 좋아한다. 편지를 읽어주는 것도 좋고 아무튼 편지를 잘 활용하자... 문자나 MSN으로는 사랑이 절대 커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편지 쓰는 게 취미였던 적도 있었다. 내가 편지 쓸 때에는 편지 마지막에 리포트 쓰듯이 No를 적는다... 날짜와 함께 싸인도 한다...(미술 작품처럼..^^) 첫 여자 친구에게는 No가 100번도 넘었었다... 그녀와 헤어질 때 그녀에게 한 마지막 부탁은 내가 이때까지 쓴 편지 복사해서 주면 안되냐 하는 것이었다... 나에게도 소중한 추억이었기에, 그런데 그녀는 내 편지를 모아두지도 않았었고, 그 사실을 알고 나서 많이 실망했었다...
여자들이 즐기는 최고의 오락은 대화(수다)이다...
여자들이 만나면 뭘 하는지 생각해보라. 바로 대화다. 그렇다면 좋아하는 여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무기가 또한 바로 대화이다. 여자입장에서 같은 여자 또래들과의 대화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남자와의 대화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그녀에게 다가올 것이다. 바로 대화가 여자에게 접근하는 가장 좋은 통로가 되는 것이다.
후배라면, 상담을 해주라, 그녀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라. 그런데 참 놀라운 건... 여자는 이런 대화에 너무 약하다는 것이다. 상담하면서 그녀에게 신뢰를 주면 그 뒤로는 고속도로이다. 그러므로 첫 접근은 대화로 하라...
여자들은 대화를 잘 들어주고 잘 이끌어주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매너 있고 다정다감하고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화와 한 세트로 이뤄지는 것이 스킨쉽이다. 대화의 연장선 상에 스킨쉽이 있다.
그녀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서로 공감하고 때론 웃겨주다가 마음이 통하면 손을 잡는 것, 손을 잡고 걷는 것, 어깨를 두르는 것... 키스하는 것... 이런 순서인 것이다. 스킨쉽은 대화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말이다. 스킨쉽도 대화와 다른 것이 아닌 또 다른 대화의 한 모습인 것이다.
좋아하는 여자와 진심으로 대화하려고 노력해 봤는가?? 만나면 얼마나 진실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가?? 당신은 그만큼 준비된 사람인가?? 대화가 통하는 것이 먼저이다... 대화와 스킨쉽이 따로인 것이 아니라 하나인 것을 명심하라. 연애에 있어서 가장 큰 무기는 돈도 외모도 아니고 바로 대화와 공감이 가장 큰 무기임을 잊지 말자...
하지만, 앞서도 말했지만, 허풍은 대화가 아니다. 그녀 말을 진심으로 많이 들어줘라... 그녀와 공감하게 될 때 그녀는 점점 당신에게 빠져든다. 말 많이 할 필요도 없고 진심으로 집중하는 눈빛으로 아 그래? 정말? 같은 말만 던져줘도 좋다...
여자는 원래 수다가 많아서 남자가 수다 많이 떠는걸 오히려 싫어한다. 많이 말하기보다는 많이 들어주어야...^^ 여자가 말할 때는 눈빛을 맞춰 주는 게 포인트다... 딴짓하다가는 혼나는 경우가 있다...>_< 그녀를 진심으로 대하고 그녀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 준다면 누구나 킹카가 될 수 있다...
남자의 연애유통기한은 보통(40%정도) 이렇게 오더라~
사귀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남자는 변하는 것 같고 여자는 집착하는 것 같다... 사실은 그게 아니다... 남자는 다만 여자가 편해져서 편해지고 안심되어서 처음과 달라지고 여자는 물론 그렇게 생각은 조금 하지만 왜 변했는지를 모르고 확실하게는 모르고 자신에게 식은 거라고 혼자 고민하고 슬퍼하다 결국 남자에게 화내지...
남자는 짜증내. 변한 게 아닌데.. 식은 게 아닌데... 고집 부리는 여자가 답답해서... 이렇게 혼자 쓸쓸해졌다 생각하는 그녀와 그녀의 행동에 질리고 짜증이 쌓이던 남자는 결국 크게 한바탕 하고 끝내는 거다...
사실은 그게 아닌데 사실은 아직 사랑하고 정도 많이 들었는데... 만약에 그전에 지친다면 그래서 정말 못 참겠다면 그래서 끝낸다면 그날이 바로 자신이 정한 그 사랑의 유통기한이다. 그 순간을 잘 참으면 또 다른 스테이지로 가는 건데... (보통 사귄지 2년에서 3년이 고비다.)
남자들이 흔히 가지는 가장 큰 오해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자신을 돈이 없고 못 생겨서 거절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꼭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일단 남자도 자기 주제??를 대충 알고 여자도 대충 안다. 즉 당신이 고백하는 여자면 보통 당신 수준에서 조금 나은 여자일 것이다. 당신이 김태희에게 대쉬하지는 않을 것이다. 당신이 대쉬했던 여자들을 기억해 보라. 당신과 크게 다른 세계를 사는 사람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일단 기본적인 조건은 충족된 것이다.
비슷한 직장, 비슷한 학벌... 비슷한 배경... 얼추 가능성이 보이니까 당신이 대쉬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자신감을 가져라!!! 여자는 눈으로 사랑하지 않는다. 남자와 여자는 이성을 바라보는 눈이 틀리다. 잘 빠진 몸매에 가슴이 드러나는 여자를 볼 때 당신이 느끼는 감정과 당신이 감미로운 사랑고백을 그녀 귀에 속삭여줄 때 그녀가 느끼는 감정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라. 여자에게 표현하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
당신이 좀 못생겨도 돈이 좀 없어도 그녀를 사랑하는 그 마음에 거짓이 없고 헌신되어 있다면 그것을 잘 표현하는 방법만 알면 되는 것이다. 여자는 사실 눈보다 귀와 코로 사랑한다. 잘 씻고 스킨은 꼭 바르고 당신에게 맞는 향수도 적당하게 쓰라. 여자는 그녀에게 남기고 간 당신의 향기를 오래도록 기억한다...
또 여자는 피부로 사랑한다. 여자는 스킨쉽에 약하다. 아무 말없이 포근히 안아주는 것... 슬며시 손을 잡아주는 것... 이런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당신의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진실된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 마음을 표현할 줄 알며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