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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김장훈, 방송 스케줄 전면 취소

김종서성형... |2008.06.30 07:42
조회 142 |추천 0
28일 충남 보령 공연 중 의식을 잃은 김장훈이 방송 활동을 모두 접고 30일 정밀 진단을 받는다.

실신 직후 보령 아산병원에서 맥박과 혈압 등 바이탈 사인을 측정했지만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30일 서울의 모 병원에 입원해 종합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김장훈은 29일 12시 20분께 아산병원에서 서울로 이송됐고, 동부이촌동의 한 병원에 입원해 29일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장훈은 아산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한 뒤 기자와 만나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 뒤로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검사 결과 병이 있거나 몸에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니 다행이다. 팬들도 더이상 걱정을 안 하셨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에 실망했을 서해안 주민들과 팬들, 도와준 동료 가수들이 더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당분간 모든 방송 스케줄을 취소하고 오는 7월 4일 전주에서 열리는 소극장 공연 '김장훈 원맨쇼'를 복귀 무대로 삼을 계획이다.

김장훈은 지난 28일 밤 9시 37분께 싸이의 노래 '연예인'을 부르다가 갑자기 무대에서 쓰러졌다. 깜짝 놀란 조영남윤도현이 반주 없이 노래와 사회를 보며 공연을 이어갔지만 김장훈의 갑작스런 공백으로 일부 이벤트는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김장훈의 서해안 페스티벌에는 슈퍼주니어·조영남·장나라·윤도현·노브레인·DJ DOC 등 아홉 팀의 가수들이 공연 취지에 공감해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

김장훈의 실신은 과로와 수면 부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부터 서울과 보령을 오가며 하루에 두 세 시간 밖에 못 잔 김장훈이 누적된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것이다.

김장훈의 한 매니저는 "병원 주치의와 소속사는 7월 4일 공연도 무리라며 말리고 있지만, 김장훈씨의 의지가 강해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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