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Ford 톰 포드
텍사스 출신 디자이너 톰 포드의 패션을 향한 열정은 그가 뉴욕에서 대학과 셀러브리티 나이트스팟 스튜디오 54를
오가며 생활하는 동안 서서히 싹텄다. 페리엘리스의 디자인 디렉터를 맡으면서 이름이 패션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케이시 하드윅의 선임 디자이너를 거쳐 1990년 부터 구찌의 수석 디자이너로 합류했으며,
1994년부터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컬렉션을 이끌게 되었다.
또한 1999년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기성복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구찌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또한 2001년 S/S 시즌부터 이브생 로랑 컬렉션을 이끈다.
그의 성공요인은 그의 사업적인 능력과 패션감각에 있다.
그는 구찌의 남녀의류, 신발, 시계, 악세서리의 모든 라인 뿐 아니라 광고 캠페인까지 담당하고 있다.
그는 할스톤 스타일 벨벳 힙스터, 스키니 새틴 셔츠, 카피니쉬 메탈릭 패튼트 부츠 디자인으로 망해가는 구찌 왕국의
명성을 되살려 낸 장본인 이기도 하다. 그가 부임한 첫 해, 구찌의 영업 수익이 3천1백50만 달러에서
1억2천만 달러로 증가했을 정도이다. 1994년 구찌 본사가 밀라노에서 플로렌스로 이주하면서,
그는 파리로 거처를 옮겼고 현재는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