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6. 28. 밤 12시를 막 넘길 무렵,
영상 앞부분에서..
시위대는 계속해서 물대포를 맞고 있다..
진압이 시작되자 시위대는 공포에 질려 뒷걸음질 친다..
전경들은 방패로 바닥을 치며 시위대를 위협한다..
얼덜결에 한 시민이 방패를 뺏었다..
하지만 곧 돌려준다.. (방패를 뺃기면 고참에게 심하게 혼난다는걸 시위대사람들이 알고있다..
그래서 막다가 방패를 뺏기도 하지만.. 곧 돌려준다...)
그렇게 대치상황중.. 한 여자시위대가 전경들을 향에 두팔을 벌리고 뒤로 가라고.. 진정들 하라면서
다가간다.. 그걸 바라보는 기분이 위태위태 하다..
전경들은 여성시위자로 인해 뒤로 주춤한다..
보시다시피 시위대의 손엔 '아무것도' 들려있지않다..
전경들이 조금 주춤할때쯤 느닷없이 뒷쪽 전경이 시위대를 향해 소화기를 발사한다
그러자 전경들은 흥분해 진압봉으로 진정하라고 두팔벌려다가간 시위대를 때리기 시작한다
방패날로 얼굴을 향해 사정없이 공격한다
소화기를 바로 얼굴에 대고 발사한다..
소화기를 시위대쪽으로 던진다
영상의 4:00분 가량에 한 시민이 다쳣는지 휘청거린다
그러자 다친시민을 다른 시민이 업고 안전한곳으로 옮기려고 한다..
그러던중 다친사람을 업으려고 하는 시민에게 전경이 방패를 날려 가격한다
똑똑히 봐야 한다..
다신사람을 업으려는 사람에게 방패를 가격한다...
4:45초가량에 칼라티비정면을 향해 갑작스럽게 소화기가 날아온다
기자가 소화기에 맞아 의료진을 찾으며 당황해하던중 쓰러지면서 동영상이 끝난다..
이렇게 분명한 상황에도.. 시위대가 쇠파이프를 들고 무고한 전경들을 위협한다는
이상한 소리를.. 정말 뻔뻔스럽게도 하고 다닌다..
어차피 걸러지는건 '진실'뿐이니 '거짓'을 너무도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는것이다..
이 영상은 정말 매일 있어왔던 시위의 상황이였다..
하지만 아침이 되면 맞아서 밤새맞아 몸살이나있는 시위대는 '폭력시위대'가 되어있었다..
"그러게 거길 왜 꾸역꾸역 기어나가서 쳐맞고 앉아있냐 븅신-"
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겠지..
분명한 사실을 기억해라..
방패를 얼굴정면을 향해 가격하는 무시무시한 전경들임을 알면서도 두려움을 덮어놓고
시위에 나가는 마음을... 자꾸 왜곡하려 하지말아라..
이 글을 쓰는 나는.. 좌파도아니고 빨갱이도 아니다..
그저 음악하는.. 지금은 커피를 만드는 25살의 한 여자일 뿐이다...
나는 반정부도 아니다.. 대통령께서 언제든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아무말없이 물러날 한 시민일 뿐이다..
군화.. 가죽장갑.. 전투복.. 하이바.. 방패.. 진압봉까지 찬 전경이
백명이부상당했다면.. 우비입고 촛불들고있는 시위대는 훨씬더 많은 사람이 부상당해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
실제로 반실명되고.. 고막터지고.. 손가락잘리고 뇌출혈입고
밟혀서 상처받고 목졸려서 실신해 심폐소생술까지받은 사람들은.. 기사에조차 나지 않다는거..
그렇게 중상입은 시민은 아무것도 아니고..
가벼운 타박상입은 전경은.. 무시무시한 폭력에 당한것처럼 말하고 있는 이 정부는..
당장 모든것을 수습하고 사죄하고 용서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