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으리랑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을 보고나서
영화 속에서 나오는 고기집이 생각나 계양CGV주변을 샅샅이 뒤져서 발견한 곳^^
그랜드마트나 홈에버 부근에 있다고만 표현하면 ㅡㅡ;; 에궁...,
정말 연탄일까^^? 멀리 주차를 해 놓고 걸어서 왔는데^^
아흑~ 10시도 안 되었는데 손님이 없어서 잠시 갈등을 ^^ㅋ
고기 가격은 좀 비싼 것 같은데, 그래도 연탄값이 구하기 힘들어 비싸겠지^^
사장님에게 영업하냐고 물으니, 손님이 있으면 콜~이란다^^ㅋ
꽤나 까칠해보이는 사장님 ㅡㅡ; 기죽었다 ㅡㅡㅋ
근데, 말만 까칠~ 서비스는 굿이었습니다^^
어흑~ 몇 십년만에 보는 연탄인고 ^^;;
숱하게 술마시러 다녔어도 연탄이 있는 집은 처음^^
내 어렸을때 별명이 "연탄" ㅡㅡㅋ
지금은 하야디하얗게^^ㅋ 변했지만,
초등학교때 동무들이 나를 아프리카 추장딸로 놀릴정도로 까맿는데^^
이 눔들~~~ 고맙다^^ 그래도 "공주"로 불러줘서^^ㅋ
참으로 정겨운~
하얗게 변해가는 연탄을 보면서 나도 저 나이가 들었구나...,라고 생각하니,
잠시 묘한 복잡착잡한 기분이 ^^;;
ㅜ.ㅡ;;
그러나..., 강철중이 소고기를 먹는 장면이 떠올랐다^^
갈매기살인 줄 알았는데 소고기^^
에궁~ 국내산 아니 한우를 시켜먹으려고 했는데,
이 곳은 돼지고기만 있어서 그냥 비슷한 갈매기살을^^"
우리 나으리는 목살 매니아 ㅡㅡ;;
가계재정에 도움이 되는 멋진 사랑스런 남편이다 ^^V
아공~ 또 먹고 싶오라^^
한 판을 다 먹고 아쉬워서 목살이랑 항정살을 시켰는데^^
맛을 얘기하면 무엇하리오^^
아이들은 굶든말든 나만 끔찍^^ㅋ이 생각하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모처럼의 데이트였는데^^
참으로 이런 행복함때문에 몇 년을 추억을 위안삼아 사나봅니다^^
참^^ 사장님^^
정말 서비스가 좋은신 분인데^^ 정말 고마웠는데^^
얼굴표정만 부드럽게 하신다면 최고일꺼 같아요^^
왠지 우리 엄마와 같은 분위기라^^ 헤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