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얼굴이 왜 이렇게 헬쓱해졌어 이번엔 또 무슨일이야
왜 그새끼가 너 힘들게하냐? 얼굴도 나보다 못생겼던데
뭐가 그렇게 좋다는건지 하나도 이해할수가없다
왜 행복하다면서 왜 행복할꺼라면서 왜 뭐가 문젠데
내 얼굴 보기 쪽팔리고 부끄럽냐? 뻘쭘하지?
다리 잘못집은거 같다는 생각 안드냐 이 얼빡아
내가 당장이라도 그 자식한테가줄까 꿀밤이라도 때리고와줄게
싫으냐 그럼 꼬집고라도 와줄게
왜 뭐가 웃기다고 울다가 그렇게 실실쪼개냐
너 웃는거 하나도 안귀여워 못봐주겠다 차라리 울어라 그냥
임마 너 화장 다 번졌어 외계인같다 이리와봐
니 예전 남자친구였던 자식도 나처럼 이렇게 포긴하게 안아줬었냐
어깨좁다고 놀리지는 않았고?
솔직히 다짜고짜불러내서 무슨말을 먼저건네야할지뭐 어떤식으로
위로를 해줘야할지 제대로 생각할겨를도 없었고
이 돌대가리 굴려봤자 지 멋있는말 한마디 안나올꺼다
미안하다 이렇게 안아주는것밖엔 내가 너한테 해줄게 없을꺼같다
나도 이렇게 힘들게했었냐 정말 미안하다
나한테 다시 돌아온다해서 눈물 한방울 흘리지않게 해줄꺼라는 장담은
못하겠다 하지만 지금까지 줄 곧 니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있었다
그동안 나도 내 나름대로 많이 노력해왔거든 다신 니가 내옆
떠나지않게끔할 자신있다 남부끄럽지않은 남자친구될 자신있다고
우리 다시 시작하는건 어떠냐
주둥이로만 나불대는게 아니라 몇십번속으로 씹고 내뱉는말이야
정말로 최고의 남자친구가 되도록 노력할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