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 중 길이막혀...
광화문로 시위하는 사람들을 비집고
뒷골목으로 돌아가던...나는
"내 손으로 뽑은 대통령은
내가 지킨다..."라는...
피켓을 머리위로 높이들며...
'외로이...1인 시위'를
하는 아저씨를 보게되었다.
순간...울컥하는...
그무언가...가...내 발길도
무겁게..막아선체...
나를...한동안...그자리에...
서있게 만들었다...
지금 바로 옆길에서는
"이명박은 물러나라!"
하며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자리에서 박탈하고자...
타당 정치단체와 정치인들
각계...노동관련 단체들...
각군..군복을 입은 시민들과
혹 모를 내 자식들을...위해
자리를 메운 사람들과...
전단지와 부채를 나눠주던
근처에 계시던 노숙자들까지...
호기심 반...으로 찾아오는 커플들
유모차 릴레이를 하는 어머니들...
모르고따라나선 애기들까지,
깃발을 휘날리며
찾아가...단판을 짓겠다는
일부 폭력지휘세력들이
몇만...몇천명 모여있는 그때...
정면으로 나가 외치진 않았지만
조용히...나라의 지도자를
지키겠다는 그 뿌듯한 시도와 용기에
내 가슴과...내 마음은...
이미 눈물로 가득차버렸다!
그래...그건아니였다...
이건...아니다...
"우리가 선택한~!"
한...나라의...
"우리가 사랑하는 이
대한민국"의
최고의 지도자인...대통령!!을
몰아내자고...
세계 언론이 주목한 가운데
M B
OUT
이라는 문구를 들고 소리치며
대한민국의 시민성을 깎아내리며
먹칠을 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아쉬웠다...처음 시작한
이 쇠고기 파문의 촛불
은
.....
이게 아니였다...
작게 시작되었지만...
정부에 대한 외침이었고...
시민들의 불만을 '촛불'
의 단합심으로
표현하고자 함이었다...
몇년간 진행되어온
정부 협상의 결과에 불만인
우리 국민들의
작지만 큰 외침이
.
.
어느순간...
정계와...단체들이...참여해
분위기를 극한으로
이끌어...변질되어
수많은 시민들과 경찰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며
폭력시위라는 오명을
남기며...국내적으로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였다....
물론 이 시위로 정부의 좀더 발빠른
재 협상의 물고를 트게되었고
양국 지도자가 나서서
재협상에 조금이나마 유리하게
협상하는데 길을 트게된 것은
우리 시민들의 힘을
다시 보여준 계기도 되었다
이제 일부의 폭력시위가
언론과 우리 어르신들의
꾸지람의 대상이 되고 시민들도
불안하게되자 비 폭력시위로
홍보...절제 하여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는
촛불시위가 되어가고있다
(요즘 다시 문제되고있는)
(보수파와의 폭력도 서로 피해야한다)
(우리는 한 민족아닌가...)
시위자체가...나쁜건 아니다...
불법적인 이런저런 문제도...윤리적으로
얼마든지...풀수있는 문제일것이다...
다만...그 수위는 시민들이
스스로 지켜주어서...
촛불문화
라는 말까지
떳떳이...할수있게...
우리의 시민성을 보여주어야
하지않겠는가...
저 위에...외로이 홀로
자신이 뽑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지키고자
조용히 1인시위를 했었던...
저 아저씨에게...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써
내 나라를 사랑하고
소중히 하고픈 한 청년으로써
나라의 자존심을
조금이나마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