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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소식(5)

권혁 |2008.07.10 10:33
조회 102 |추천 1

 

태탄군 농장 탁아소 아이들 영양실조 심각
황해남도 태탄군 지역 농장들의 탁아소나 유치원 어린이들의 영양실조가 매우 심각하
다. 볼품없이 삐쩍 마른 모습이 보기에 너무 안쓰러울 정도다. 한 유치원에서는 어린
이 2명이 영양실조로 실명했다. 특히 이 유치원에서는 경비를 서던 경비원 아저씨가
오랫동안 굶주려 먹지 못하면서 구토를 하다가 갑자기 사망하는 일도 있었다. 어른들
이 굶주려 죽어가는 마당에 아이들의 영양상황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다 그나마 . 탁
아소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집에서 신경써주는 아이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맥
이 없어 뛰놀지도 못하고 멍하니 우두커니 앉아있거나 누워 지내기만 한다. 소속 농
장의 축산작업반에서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염소젖을 아이들에게 공급해주고 있다.

“꿈에서조차 먹을 게 안 나타나 안타까워요”
태탄군 지역의 학생들과 교원들은 “학교도 지금은 쥐 죽은 나라”라고 자조한다. 상시
적으로 배고픔에 시달리는 교원들은 학생들에게 어디를 읽어봐라, 혼자서 연습해라 등
몇 마디만 하고서는 자리를 찾아 기력이 쇠해진 몸을 눕히고 잠을 잔다. 그러다 쉬는
시간이 되면 교실을 나간다. 학생들도 쉬는 시간에 겨우 화장실만 다닐 뿐 더 이상
운동장에 나가 웃고 떠들며 뛰어놀지 못한다.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배가고파
수업시간이든 쉬는 시간이든 상관없이 책상에 엎드려 잠만 잔다. 정 철(12세)군은 힘
이 없으니 잠을 잘 수밖에 없다며 “너무도 먹지 못해 일어나면 현기증이 나니까 조금
이라도 적게 움직여야 몸을 보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군은 “잠을 자면 그래도 먹
는 꿈을 꾸니까 좋아요. 그런데 요즘에는 꿈에서도 먹을 게 나타나지 않고, 먹을 것을
입에 집어넣기 전에 누가 뺏어가거나 어디론가 사라져 너무 안타까워요”라고 말했다.

부령군 결핵 걸린 군인 130명
함경북도 부령군 석막리에 있는 제9군단의 후방병원에는 결핵에 걸려 입원 치료를 받
는 군인이 현재 130여 명에 이른다. 한 구분대에서는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전염되
는 바람에 17명이 한꺼번에 입원하기도 했다. 입원 치료중인 군인들에 따르면, “잘 먹
지 못하는 상태에서 훈련이나 로동 강도가 너무 세다. 처음에는 그저 못 먹어서 맥이
없는 것이겠거니 하다가 기침이 나고 열이 나서 군의관한테 가면 대체로 감기라고 진
단한다”고 했다. 실제로 어떤 군인은 군의관에게 갔더니 일하기 싫고 훈련하기 싫어
꾀병한다고 핀잔만 받았다. 그러다 며칠이 지나 열이 나고 심지어 피를 토하고 누워
앓는 군인들이 생기자 그제야 상세 검사를 했고, 폐결핵으로 진단받은 군인들은 군병
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 입원한 적 있는 한 군인은 “시공 현장에 통풍 설비가 없어
서 돌을 폭파한 후에 먼지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또 굴착기를 사용할 때도 돌먼지가
많이 나는데 아무리 방독면구를 사용해도 소용이 없다. 침 가래를 뱉으면 절반은 돌
먼지가 나올 정도로 호흡조차 하기 힘든 로동 환경에서 일했다. 이런 환경에서 주야
간 교대 작업을 하는데 나처럼 허약한 사람들이 많이 지쳐 앓아 눕는다”고 했다.

 

 

think

 

130명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다. 130명이 제대로 못먹고 치료 받지 못해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도 힘든 결핵이라니 영화 크로싱에서도 차인표님의 극중 부인의 병도 결핵이었는데 북한에서는 구하기도 힘든 약을 남한에서는 무료로 준다 ㅡ,,ㅡ;; 이런상황이라면 130명이 결핵이면 그이상의 사람들은 못먹어 죽었거나 영양실조로 몸에 기력조차 없을것이다 이 상황에서는 전쟁은 있을 수 도 없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북에 식량 갔다주면 군대로 가고 그러면 전쟁이 일어난다고 한다. 

한번 생각해 보자 굶기를 밥먹듯이해서 온몸에 힘조차 없는 삶들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식량 보내서 살려놓은다고 바로 총들고 싸울 수 있을까???

 

지금북한에서 김정일에 대한 평가는 혁명이고 배고픔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부자집도련님이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의 전형이다. 

거기다 나라경제까지 이모양으로 했으니 북한 주민들의 불만은 말로 다할 수 없다.....

하지만 북한은 군사적으로 장악되어있는 독재의 나라이다 혼자서는 김정일과 노동당 욕을 주절주절 하다가도 두명이상이 모이면 서로의 눈치를 보느라고 김정일과 당을 찬양할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진 또는 영상촬영등 대외적으로 보이는 장면에서 그들은 북한은 찬양 할수 밖에 없고 우리는 그런 모습만 보게 되는거다. 

 

우리는 정부에 불만이 있을때 촛불이라도 들고 일어날 자유라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 마저 없다 그렇다면 누군가는 도와야 한다. 그것이 미국이 할일일까? 일본이 할일일까? 그 누구도 아닌 우리가 해야 한다. 우리는 독립할때 임시정부와 독립군이 한반도 땅에 없었다는 이유로 독립후에 우리나라의 주도권을 미국과 소련에게 넘겨야 했다. 통일도 똑같다 지금 북한과의 관계에서 남한과 북한이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데 지금 남북문제의 주도권은 미국이 잡고 있고 한국보다도 중국과 일본, 러시아가 그 영향력이 더 크다 이런식이라면 미국이 ,러시아가, 일본이 통일 해라 할때 해야한다. 또 하지마라 라고 하거나 

 

중국이 북한에 대한 흡수를 주장하고 북한이 그것을 받아드려도 우리는 할말이 없어진다.

반백년동안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 노래부르며 애써온 것들을 다른나라에 넘겨줄것인가??

 

우리는 똑같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일단 북한에 무조건적인 식량지원을 해야한다. 5만톤보냈는데 안받았지 않느냐 ~ 이렇게 말하고들 하는데 입장바꿔생각 해보자 미국이 50만톤을 보내주고 일본에서도 지원을 해주는데 같은 민족이라는 남한이 고작 5만톤 보내면서 조건달고 있으면 기분나빠서 누가 받으려고 하겠는가??? 그러면서도 남한은 이것을 기회로 더 안보내려고만 하고 있지 않은가 이것은 우리나라가 북한을 게릴라정부쯤으로 인식하기에 이런것 같은데 지금 북한도 엄연한 정부이고 국가이며 우리는 외교적으로 그들에게 성의를 보여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결과로 북한은 통일과 비핵화 등등 모든 문제에서 남한을 왕따시키고 미국하고만 이야기 하려 하지 않는가

 

(학창시절 왕따의 유형중 못난것도 없으면서 괜히 혼자 잘난척하다 왕따당하는 애들이 있는데 남한이 바로 그꼴이다.)

 

우리가 통일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오려면 북한을 달래고 어루만져 우리편으로 만들고 북미간의 대화가 핵심이 아니라  남북간의 대화가 통일로 가는 길에 핵심 사항이 되어야 한다.

 

이런식으로 가다 나중에 통일되면 미국이 통일시켜 줬다고 또 미국를 칭송할텐가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우리정부는 대북식량 지원을 무상으로 하고 정부 예산의 1퍼센트를 대북지원예산으로 측정해 놓길 바란다.

 

매년 멀쩡한 도로의 블럭 갈아엎는 돈만 모아도 북한 동포들 살릴 수 있다.

예산를 그렇게 쓸대 없는데 쓰지말고 우리나라의 앞날을 위해서 사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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