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Vivaldi
Four Seasons : Summer
Concerto No.2 in G Minor
(Presto)
Venice Baroque Orchestra
Violin Giuliano Carmignola
Conductor Andrea Marcon
Giuliano Carmignola의 이 연주는 지금까지의 VIvaldi의 사계 연주중 최고의 연주로 평가받고 있다.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Vivaldi)
헨델, 바흐와 함께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근대 바이올린 협주곡의 작곡 방법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17C 후반에서 18C 초에 걸쳐 활약한 이탈리아의 명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
한 때는 사제가 되어 '빨간 머리의 사제' 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나 몸이 허약해서 미사봉헌을 면제받았다. 바이올린 교사, 합주장, 음악장 등으로 활약했으며 고향인 베네치아로 돌아온 후에는 피에라 음악원에서 관리로 일하며 수 많은 작품을 남겼다.
45세 무렵 비발디는 안나 지로라는 여가수를 알게 되어 순회공연까지 함께 다녔다. 당연히 사제로서 미사를 빼먹는 일은 더욱 잦아졌고,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이 고울 리 없었다. 베네치아에서의 그의 평판은 갈수록 땅으로 떨어졌다. 결국 그는 고향을 떠나 유럽 각지를 전전해야 했다.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극도의 빈곤 속에서 객사한 것 은 그의 나이 63세 때였다. 피붙이라고는 없었던 그를 기다리는 곳이라고는 빈 변두리의 쓸쓸한 빈민묘지 뿐이었다.
비발디의 음악은 한때는 잊혀져가는 듯했지만 2차 대전 이후로 다시 소생해 세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실내악단에서는 그의 각종 악곡들을 빼놓을 수 없는 스탠더드 레퍼토리로 삼고 있다고 하며, '비발디'의 협주곡 중에서 제5번 A장조 '바다의 폭풍우', 제6번 a단조 '즐거움', 제7번 D장조, 제18번 g단조, 그리고 '사계'는 너무나 잘 알려진 곡이다. 이 사계는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의 선조가 된 곡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사계는 자연의 풍경을 묘사한 음악으로 유명하며 독특하고 화려한 어려운 바이올린 기교가 곡에 포함되어 있어 명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비발디를 잘 드러내준다.
쥴리아노 카르미뇰라(Giuliano Carmignola)
이태리 출신의 바이얼리니스트인 그가 2000년에 연주한 비발디의 '사계'는 독보적인 해석과 세련된 기교가 넘치는 연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음악가정에서 태어나 5살 때 부터 바이얼린을 시작한 그는 바로크음악의 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유럽 각지에서 열리는 여러 바로크음악제에는 그의 이름이 빠지는 일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