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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라도 남을 수 있었을텐데

정예원 |2008.07.12 10:21
조회 59 |추천 1


술에 취한 당신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몇번이고 반복하는

당신의 나즈막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참 마음이 아팠어.

그렇게 상처주고 상처받고 견딜수없어서 헤어졌는데...
  
늦은밤 전화기에 서로의 입술을 맞댄채,

지난 추억에 잠겨 밤새 울었지...
   
조금만 아주 조금만 서로를 덜 사랑했다면

우리, 그래도 친구로라도 남을 수 있었을텐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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