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처음에 텔미로 나왔을때 국민여동생들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 이었다
80년대의 복고풍 리듬에 중독성 있는 안무, 그리고 무엇보다도 10대인 원더걸스의
풋풋함과 귀여운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주었던것 같다.
그러나 소핫,텔미와 소핫은 느낌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텔미 시절의 원더걸스가 일종의 재롱잔치 였다면 소핫은 거의 10대의 성을 파는 듯한
느낌이 온다
안무는 원초적이고 자극적이며 후렴부는 신음소리로 마무리 된다
가사는 훨씬 더 도발적이다
‘엄마는 왜 날 이렇게 낳아놔서 내 삶을 피곤하게 하는지. I′m so hot 난 너무 예뻐요~’
- 텔미에서 수동적인 자세에서 한순간에 공주병 말기로 바꿔났다-
예전에 박진영이 키우던 박지윤을 또 다시 보는것만 같다고나 할까
하늘색꿈을 부르던 청순한 박지윤을 성인식으로 한순간에 섹시녀로 바꿔버렸으니.
다 좋다, 마케팅이고 음악적 컨셉이고 다만 문제는
원더걸스는 아직 10대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전부다 10대는 아니지만 아직 청소년인 그들이
핫팬츠를 입고 자극적인 화장을 하고 야릇한 노래와 춤을 추며
남성들의 성적자극을 위해 노래를 한다는게 너무 불편하게 다가왔다
얼마전에는 방송에서 박진영 사장이 5차까지 술을 사줬다는 얘기를 서스름 없이 하면서
이슈가 됬는데, 원더걸스의 패션과 말과 춤을 따라하는 청소년들이
어떻게 생각을 할까?
섹시한 여성, 섹시하고 잘나가는 10대여성, 남자를 가질수 있는 섹시한 10대 여성
이런 인식들이 청소년들을 자극하고 또 따라하는이들이 넘쳐나고
그로인해
그걸 돈벌이로 삼는 어른들의 추악한 모습이 넘쳐날까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