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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밥값때문에..눈물날려구 해요...

밥값줘.... |2006.08.09 14:21
조회 115 |추천 0

제가 이상한건지...아님 사무실 사람들이 이상한건지 함 봐주세요..

진짜..지금 완전 눈물나는거...겨우 참으면서...글쓰구 있어요....

완전 흥분해서 조금 오타나는건 좀 봐주세요...

흑~~~~~~~

저희 회사가 큰 규모는 아니라서..좀 가족같은 분위긴데요..

근데..문제는..다들 밥 먹구 바로 밥값을 안준다는 거예요...

저는 컴퓨터 작업을 하기때문에..하루종일 사무실에 있구요..

다른 사람들은 영업을 하기때문에..거의 밖에 있거든요..

그래서...밥값받으러 식당아저씨가 오시면..항상 제가 계산을 해요..

이제는 그 식당아저씨두..당연히 제 자리로 오셔서 밥값을 받으러 오시구요...

근데...밥 먹구 다들 바로 나가버리면.. 그 사람들 밥값을 다~제가 계산하잖아요..

머 첨에는..일단 내 돈으루 계산하구 나중에 받으면 되는거니깐..

근데...돈 달라구 할때마다..제가 느끼는 굴욕감은 무엇일까요...

가면 갈 수록 더욱 심해집니다..

하루는 담날에..실장님한테 어제먹은 밥값을 달라고 하니깐..

내가 어제 주지 않았냐구... 전 분명히 받은적이 없는데요..

그래서 첨에는 장난으로 그런줄 알구...그러지 말구..주시라구...

그러니깐..정색을 하시면서...내가 어제 진짜 안줬냐구..그러는 거예요...

순간..제가 이상한 사람이 된것같구...

밥 먹구 바로 돈을 주면..그런 문제가 없을텐데..

오늘두... 어제 사장님하구..실장님이 밥 먹구 바로 나가시더라구요..

전 어제 속이 안좋아서 편의점에서 죽을 사먹었는데요..

그래도.. 어제도 일단 제가 돈을 냈어요..

그래서 오늘 돈을 달라고 하니깐... 내가 얼마주면 되냐구..물어보는거예요..

아니..언니~~자기가 시켜먹은 밥값도 모르나요??

그게 말이 되요??

그래서..밥값..4천원 달라고 하니깐..

4천원 맞냐고.... 그러면...제가 3천원인데..4천원이라고 말했겠어요??

진짜... 다들 왜 그러시는지...

제가 맨날 싱글싱글 웃어서 만만하게 보는건지...

이제는 노이로제가 걸릴것 같아요..

회사에 일하러 오는게 아니구...밥값받으러 오는것 같구...

이제는 같이 밥먹기두 싫어집니다..

제가 진짜 이상한건가요??

언니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일부터는...밥 먹구 바로 밥값을 알아서 내라구 할려구요..

이제는 밥값달라고 말 안할겁니다..

밥값안주면.. 저두 식당에 계산 안할거구요...

너무 속상해요.... 세상에 회사에서 밥값때문에 운다는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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