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강이나 해변 등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 또는 칵테일 파티, 여름 휴가지 리조트 룩 등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주얼리다. 은은한 노출에서부터 과감한 노출에까지 섬머룩 별 주얼리 매치법을 알아둔다면 좀 더 새로운 스타일을 기분 좋게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휴가지, 강렬한 태양 아래…투명한 크리스털
S라인 몸매와 각양각색의 비키니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해변에서 돋보이고 싶다면 블루 혹은 투명한 컬러의 크리스털 소재 주얼리를 착용하면 청량감을 더할 수 있다.
원색이나 형광 컬러의 튀는 의상에는 플라스틱 소재의 레드, 엘로, 블루 등의 뱅글이나 빅사이즈 구슬 목걸이로 유머러스하게 연출하면 좋다.
리조트에서 즐기는 럭셔리 여행이라면 진주가 달린 상들리에 귀걸이로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코디할 수 있다. 또 미니멀한 마린룩 원피스로 서핑룩을 연출할 때는 여러 개의 하트나 별 장식을 사용한 목걸이가 그만이다.
야외 공연이나 칵테일 파티… 빅 사이즈 주얼리
깊어가는 여름밤 야외 공연이나 주말 저녁 지인들과 즐기는 조촐한 칵테일 파티가 있다면 화려한 드레스나 원피스 대신 미니멀한 미니드레스를 선택, 남과 다른 스타일을 즐겨보자.
대신 광택이 도는 메탈 롱 체인 귀걸이나 화려한 빅사이즈 링 귀걸이로 섹시하면서 매혹적으로 연출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야외 공연에서는 뉴트럴한 우드 뱅글을 여러 개 겹쳐 이국적인 스타일을 연출하거나 동물 모양으로 된 나무 소재 펜던트 목걸이를 매치하면 멋스러움을 더할 수 있다. 또 칵테일 파티에서는 여름밤임을 감안해 평소 스타일과 달리 란제리룩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변신을 시도, 실버 주얼리와 함께 코디해도 좋다.
핫 트렌드 보헤미안룩... 원석 주얼리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의 최강희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가 선보인 보헤미안 스타일은 올여름 트렌드 키워드다. 길고 풍성한 플로럴 패턴의 스커트, 여러 겹으로 이뤄진 티어드 스커트, 와이드팬츠, 에스닉한 느낌의 원피스, 이국적인 느낌의 자수가 놓인 블라우스까지 보헤미안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하는 보헤미안룩을 완성하려면 나무나 조개, 컬러 원석으로 만들어진 주얼리에 주목하자. 이 때 다양한 색상, 굵기와 질감의 뱅글들을 겹치면 좀 더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비취, 산호, 옥 등의 원석과 실버를 섞어 디자인한 주얼리는 이국적인 느낌을 표현하기에 좋다.
오피스룩… 미니멀한 실버 주얼리
오피스룩으로 여성들이 즐겨 입는 화이트나 블랙 등 모노 톤의 의상에 실버 주얼리를 매치하면 고급스러움을 더할 수 있다. 특히 여우 얼굴을 닮은 갸름한 형태의 하트 모양으로 얼굴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도움말 = 폭시하트 위드 엘르, 페르소나]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