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영웅? 아니 평범한 영웅.
참 아이러니 하다. 영웅이 지극히 평범한
어쩌면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보다 의지면에서는 뒤떨어진
그런 영웅 아닌 영웅이다.
예전에 와봤던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의
히어로들에게 없던 것들이 핸콕에게는 있다
이름도 있고 안티도 있다 심지어 어린아이의 욕까지
듣는다
또 하나 특이한 건 핸콕은 사랑을 위해서 사랑하는 이를
떠난다.
사랑하는 이 때문에 죽음의 위협까지 겪었던 맨들과는
또 다른 방식의
사랑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넌지시 알려준다
사랑이라는 것 때문에 초인성과 히어로의 능력이나
특징이 범인들과의 관계로 녹아들지는 않는다
사랑하나 때문에 평범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삶을 영유하고 삶에 가까이 존재하고 사람과
사람으로 만난다. 그것이 초인라는 히어로라는
역할을 맡은 사람의 역할이 아닐까? 라고
감독은 우리에게 되묻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