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재주가 없지만, 하도 어이가 없어서 한번 써 봅니다.
떠오른대로 그냥 방금 써 내려간 것이기 때문에 퇴고도 못한 글이라 보기에 별로 좋은 내용이 아니더라도 그냥 한번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잠잠해질만 하면 건드리고, 다시 잠잠해질만 하면 톡. 톡. 톡. 거참 성질 드러운 놈들이네. 차라리 화끈하게 엎든가, 아니면 닥치고 깨갱하던가, 이도저도 아니면 그 속에 음흉하게 구렁이 삼키고 있을꺼면 사고 칠때 제대로 치던가. 왜 그따귀로 사냐. 그렇게 그 땅이 갖고 싶소? 그럼 가지소. 하고 결론 낼 줄 알았다면 매맞을 생각 하셨다고 감히 얘기하겠다.
어디 독도로 왜 싸우는지나 그 외 여태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갔던지는 대부분 다 아실테니 입아픈 얘기는 그만 하도록 하고 글로 멍석깔고 혼자 꺵판치니 다와서 시끄러운 얘기 좀 들어보소.
다른건 다 좋다. 뭐 영토가 늘어나고 영해가 늘어나고 영공이 늘어나는 것이 국부이자 국강의 기본조건이기에 그렇게 독도에 그 더러운 혓바닥 디밀고 침 뚝뚝 흘리는 거. 이해해 줄 수 있다. 솔직히 기회만 된다면 누구나 땅 늘리고 싶은 거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놈의 일본인들은 그놈의 '와'인지 '메롱'인지를 가지고선 지들 멋대로 속이 디비디비꼬여선 속시원하게 얘기않고 눈가리고 아웅대며 싸대기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자꾸자꾸 신경을 긁을까? 아, 그래. 그거 너희 전략이라고? 그래 이해해 줄께. 드럽던 어떻던 목적만 달성하면 되는 거니까. 그게 최고의 '전술'아니겠어? 어차피 너희 일본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도 너희 일본의 기본적인 베이스가 직접적인 말을 했을 때 상대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배려심 있게 하는 예의바른 행동에 기초해서 나온 거라는거 대충 알 사람은 다 아니까. 뭐 너희껀 대충해도 알아처들으니 걱정말라고.
그런데, 그렇게 남의 것을 빼앗는데 더러운 혓바닥 디밀고 더러운 속내 감추고서 그렇게 날뛰면 예의고 뭐고 비아냥거리는 것으로 밖엔 안보여. 예의 차릴때 차리고 차리지 않을 자리라면 차라리 날뛰라고. 그게 더 보기 좋으니까. 니들 표면적으로 '국내 정치상황에 어쩔 수 없이'나 '그냥 발언한 애 하나만의 생각이지 우리는 안그래요'나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등 말이야 그거 연례행사처럼 들어봐. 어떻게 들리는 줄 아냐? '아, 그거 우리껀데 아쉽네'나 '걔가 우리 대표로 말했는데 아직은 빼앗기에 시간이 부족해서 대타로 후들기는 미끼다'나 '그 땅을 갖지 못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해'로 들린다고. 뭐 니들 이나라 침략할 때도 먼저 발포해놓고선 평화롭게 항해하던 운요호를 공격했다는 명분으로 이나라 뺨때기 때리고 긁어갈거 다 긁어간거 아니까 예의 그만차리고 그냥 발광 좀 해라. 좀. 당사자로서 지켜보다보면 정말로 most 일본인이 아니라 all 일본인이 나쁜것들로 보여.-극우로 날뛰면서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 말고도 가만히 지켜보면서 그게 잘못 되었다고 얘기하지 않는 사람들도 짜증난다. 가만히 지켜본다는 것은 결국 앉아서 두손 깨끗이 하곤 받아먹겠다는 태도이외엔 보이지 않으니까.- 솔직히 난 엔간하면 까는 것도 싫어하고 나서기도 싫어해. 왤까? 사실대로 말할께. 귀찮아서이거든? 알고보면 난 귀차니즘 말기 환자란 말이야. 그래서 말하는 것도 정말 싫어하고 귀찮게 이런거 쓰는건 더 싫어해. 근데 요즘 안그래도 속쓰린일 많은데 니들까지 내 속을 팍팍긁으니 동에서 맞은 뺨 엉뚱한 서에서 화풀이하듯 니들한테 화풀이 한다. 왜냐고? 니들은 그정도의 화풀이 대상밖에 안돼. 하여간 볼 때마다 어떤 장관이던지 니네 나라내 국우단체던지, 때만 되면 그 발광 하는 거, 이제는 정말로 보고 싶지 않다. 너희는 학습능력이라는 것이 없는 거냐? 니들이 잘 못 한게 아예 떠오르지 않고 당시 누렸던 권력의 향수를 쫓아 날뛰는게 옳다고 생각하는 거냐? 너희가 그 좋아하는 예의. '와'에서 파생되어서 생겨난 가면쓴 헛깨비, 그거 결국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거다. 결국 너희 겉은 몰라도 속은 진창이니까. 남 좀 그만 괴롭히면 안되겠냐? 좀 갱생 좀 해라. 갱생 좀.
여하튼 지금 독도에 대해 찝쩍대는 일본도 일본이지만, 결국 보면 우리가 제일 잘못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자국 영토를 다른 타국에서 자기꺼라고 우기는데도 우리가 했던 방식은 뭔가? 외교적 마찰? 국제적 관계에서의 껄끄러움? 웃기지 마라. 독도를 빼앗기게 된다면 그 잘난 외교적 문제나 국제 관계의 껄끄러움 천만배는 더 해진다. '자국 영토도 제대로 못 지키고 빼앗긴 멍청이들.'이라는 타이틀이 달렸으면 달렸지, '외교와 국제 관계를 생각한 이들.'이라는 타이틀은 절대로 안달린다. 생각해보라. 일본이 지금 독도를 가지고 싶다고 주구장창 저 짓을 하는 이유가 뭔가? 1초도 생각 하지 않으면 나오는 그 대답. 옛 향수를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이건 뭐 노스탤지아도 아니고- 하여간 찬란했던 대일본제국의 황국천하를 그리워하는 것이다. 자신들이 남들을 짓밟고 그 피위에 올라가 좋았었던 옛날을 그리워하는 것이다.-그래서인지 인륜적으로는 안되는 생각이지만 원인적인 관점에서 난 일본이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폭을 맞은게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그런 명분을 제공한 자는 그 누구도 아니고 바로 우리다. 약해빠졌고 어느정도는 썩어빠졌으니 저들이 우습게 보고서 우리의 땅에 찝쩍대는 것이다.
솔직히 저들이 독도를 자신의 땅이라고 근거로 말하는 것 자체가 근현대에 이나라를 짓밟고선 러일전쟁때 전쟁을 위해서 점령한 것이 아닌가? 그때도 이나라는 약했었고, 지금도 객관적 수치에서나 주관적 수치에서나 약한건 다름 없다. 우리가 저들을 감당할 만큼 강하다면 저들이 저런 망발을 하겠는가? 어차피 국제관계라는 것은 힘의 논리에 결정되는 밀림이다. 단적인 예로 미국이 몇 해 전에 벌였던 전쟁들, 그게 보기 좋은 명분에 쌓인게 다였지 사실은 강력한 힘의 논리에 의해 진행이 된 게 아니고 뭔가?
그리고 힘의 약하고 강하고의 원인을 떠나 큰 문제는 효율적인 대응을 하지 못한다는 데에 그 문제가 있다. 원론적으로 보면-여기서 말하는 것은 점령기간에 따른 말이다.- 일본이 독도에 영유권을 주장할 파워는 약해야 한다. 긴기간동안 점령을 하고 영토화 한 우리가 더 유리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어떤가? 일본이 과연 우리보다 불리한가? 우리가 불리하면 불리했지 일본이 더 불리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이게 계속적인 침묵과 비효율적인 대응이 낳은 결과가 아닌가? 어떤일이든 커지기 전에 해결을 해놔야 하는 것이다. 만약에 일본이 그런 망발을 하는 동안 우리가 일본내 제일 동포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들이 말하는 근거가 유명무실하게 하고 주변국과 영유권 문제에 대해서 로비를 했다면 과연 지금도 일본이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라고 할 수 있었을까? 이렇게 때만 되면 하는 발언에 장기적 입지를 세우지 않고 단기처방만 남발하니 일본이 그 구멍을 뚫고서 영유권 주장을 하는 것이다. 이건 어느책에서 나왔듯, 암환자에게 열이 있다고 해열제만 주는 거나 다름없다. 그럼 묻겠다. 암환자에게 해열제 준다 해서 병이 낫나? 열이 내려가도 암은 안낫는다. 그럼 결국 암환자는 어떻게 될까? 잘아는 결과가 나온다. 암에 먹혀서 죽는다. 슬프지만, 죽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럼 이 상황이 계속되면 그 결과가 무엇이 나오겠는가? 절망적인 결과지만 우리는 영토를 잃어버리고 그에 더해서 바다조차도 잃어버릴 것이다. 잘난 조상에 못난 후손이라는 상관관계가 성립되는 것이다.
이제는 옆집 개가 짖는 소리를 좀 그만 들을 때도 되지 않았는가? 계속듣다간 성격급한 사람이나 애들은 노이로제 걸릴 것이다. 아니 어쩌면 옆집 개가 짖는게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몸에 익을지도 모른다. 그 개로 인해 피해가 생기더라도 말이다. 우리 정부는 이제 옆집 주인한테 좀 가서 그 집 개 좀 조용히 하라고 정리 좀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