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한날, 그 날 흘리는 여자의 눈물은 끝이 없대
헤어짐에 억울해서,
추억이 미치도록 그리워질것 같아서,
지금껏 쌓아온 사랑이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려서,
사랑할땐 적어도 운명이라 믿었던 이 남자가
헤어질때의 그 차가운 표정에 할말을 잃어서,
이제 자기 곁엔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너무 겁이나서,
"난 너 아니면 안돼"
"너만 바라볼께"
"너만 사랑할께"
이 말들을 믿었던 자신이 너무 바보같기 때문에..
이젠 머리속에 습관이 되어버린 그 사람과의 인연의 끈을
시간이라는 보이지않는 무언가가 무너뜨릴것을 알아서,
사랑하는 그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서
그렇게 그날만큼은
적어도 그날만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