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대학생이자
어느 체육관의 사범으로 일하는 남자입니다.
정식사범은 아니고 이 일을 배우는 정도의 사범입니다.
제게는 너무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1년을 조금 넘게 사귀었습니다.
많은 슬픈일 기쁜일이 많은 여자친구입니다.
정말 남들에게 여자친구와의 모든 일들을 얘기하면
남자가 뭐 그러냐면서 질타를 받을정도로
사실 조금 그녀에게 꼼짝 못하는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녀도 저를 많이 좋아해줍니다.
정말 그녀가 너무 좋고 사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제가 일하는것때문에
그녀에게 신경을 100% 써주지 못하는것에 대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솔직히 그녀에게 맛있는걸 사주고
둘이 재밌는곳으로 데이트를하러가기 위해
열심히 일을합니다.
제 용돈으로도 씁니다만..
물론 그 일을 돈을 벌 목적으로만 하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정말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이들이 하나씩 배워가는것에
희열(?)을 느끼면서 이 일을 제 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나하나 배워가는중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제 마음을 이해못합니다...
정말 그녀를 생각하며 피곤하고 힘들어도 참고 일하는데
그녀를 평일에 만나지 못함에 그녀는 불만이 많습니다.
(가끔 국기원을 갈일이 생기면 주말에도 못만납니다...)
저역시 그녀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만나주지 못하는것에...
저도 그녀를 너무 만나고싶고 가끔은 일이 평소보다 더 힘들다고 느껴질정도로
일할때 그녀가 많이 보고싶습니다.
가끔은 화도 납니다. 그녈 위해 일하는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것에
화가 나기도 하지만, 너무 사랑하기에 크게 화내지는 않습니다.
진심인지 아닌지 정말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이 일을 그만뒀으면 한다고 합니다.
내세울게 없는 저에게 이 일을함으로써 버는 돈은
그녀를 기쁘게 해줄수있는 단 하나의 일인데...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p.s 그녀를 욕하진 말아주세요...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