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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 .

강세미 |2008.07.22 03:29
조회 196 |추천 1


 

 

날마다 척박했다.

내게 안온한 인생이란 안중에도 없었다.

개나소나 다한다는 사랑.

몸과 마음을 갈기갈기 풍비박산 낼 뿐이었다.

팔자소관 이라고들 하지만,

이 내 운명은 야속하리만큼 서글펐다.

날이 저물면 어둑해지는 밤의 시간과 함께

혼곤하여 비위생적인 밤거리를 헤매이기 일쑤였다.

 

그런 중 다가온 행복한 시간은 너무 짧고

그 시간의 종말을 이미 감지하고 있다면

이 얼마나 가슴이 에이는 듯한 숨 조이는 결말인가.

 

그러나 이것이 인생인 것을. . .

참으로 인생무상하다.

 

 

姜世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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