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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떠나보내다.

강문철 |2008.07.25 09:06
조회 71 |추천 1


 

지루했었드랬지. 기다림과 고통이 공존하는

 울다지쳐 잠드는 그런 시간들이었지.

아무도 없는 누군가에겐 혹 외로히 사랑하고 있는 반쪽에겐

 배부르고 아쉬운 소리였을지도 모르지.

소풍가기전날, 그런 기분이였다.

 언제고 너를 만나기전에는, 너의 생각을 하는것만으로도.

 내 목소리로 너의 이름을 공기속에 스며드게 하는것만으로도,

내 주위는 분홍빛으로 달콤하고 살콤하게 반짝였으니까.

그런 나날을 떠나보내야 한다면,

얼만큼의 고통을 가지고 있는지 알겠니.

행복을 안기엔, 고통이 너무 컷어.

안녕, 내 가슴아.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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