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향적인 글들....무슨 의견을 써도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고 타인의 의견은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분들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어차피 보신탕 합법화에 반대하는
분들은 제대로 읽지 않으실테니 굵은 글씨라도 보세요.
1.왜 굳이 개고기의 찬성의견을 펼칠까?
저는 개인적으로는 개고기를 '처'먹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제까지 입에 대 본적도 없죠.
하지만 반대하는 분들의 하는 행태가 일관성이 없고 편향적인 데다가 동정심에 호소하는
걸 즐기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인신공격도 불사하더군요.
처음부터 개고기를 즐겨찾는 사람들을 깎아 내려 먹지 않게 하려니 상대적으로 우월감을
느끼는 건가요?
여기 찬성글 쓰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반대 의견의 그런 글들 때문에 화를 참지 못해 쓰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격 모독을 통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는 것은 옳고 그름을 떠나
정당한 논리를 펼치고자 하는 사람은 해서는 안되는 수법아닐까요?
2.개고기가 불법이라고요?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지만 농림부의 답변까지 들고 나오신 분이 있으시더군요.
그 글이 너무 어이없을 정도로 편향적이고 자신이 골라내고 싶은 것만 쏙 빼 왔기에
도대체 어디서 긁어온 자료인지 찾아봤습니다만 그 분의 글은 개고기
반대 카페에 그대로 올라와 있는 글이더군요. 자신이 직접 질의 했다는 사실은 처음부터
믿지도 않았습니다만 이슈공감에 계신 분들께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위해 알려드립니다.
개고기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보신탕'은 축산물가공법상은 불법이지만
가축전염병예방법 제2조 1항에서 개를 가축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를 기르는 것은 법률상 축산업에 종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식용 축산물에 대한 위생적인 관리를 위한 법인
축산물가공처리법에 따르면 얘기는 다릅니다.
식용을 위한 가축의 도살과 처리, 유통과정을 규정한 이 법에는 개가 빠져 있습니다.
현재 이 법에 축산물은 소, 말, 양, 돼지, 닭, 오리, 사슴, 토끼, 칠면조, 거위, 메추리, 꿩, 당나귀
입니다. 또한 염소, 산양도 양에 포함되지만 개는 없다.
개가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적용받지 않다 보니 개고기는 관리 면에서 도축과 유통 과정에서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일반 축산물에 적용되는 위생검사, 잔류물질검사 등 안전성
점검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보신탕집이 불법이라는 법률적 기준도 애매모호합니다.
어떤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42조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인정한 혐오식품은 조리·판매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정부가 개고기를 혐오식품으로 인정한 적은 없습니다.
때문에 개고기 식용반대론자들이 이야기하는 것 처럼 보신탕을 판매하는 것이
'감옥에 처넣을 정도로' 위법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문제는 이 트라일레마에 빠진 법규입니다. 현행법상으로는 이렇다한 criteria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보신탕은 비위생적으로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태이죠.
합법화는 이미 음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보신탕을 시민의 건강과 보건의 증진 및
식용개의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왜 이 일에 반대를 해야 하나요?
아!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이진아님이었나요?
푸와그라는 미국의 몇몇 주에서만 금지된 식품입니다.
프랑스 자국에서는 물론 전 세계가 불법으로 규정한 적은 없습니다.
님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올리는 글입니다.
3.국제적 이미지
어쩜 사람들은 그렇게 끼리끼리 만나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베트남.중국.인도.독일.미국.일본.스위스 등 각국의 사람을 만나봤습니다만
그 중에 누구도 한국을 '개고기 먹는 나라'로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예 모르면
몰랐죠. 개고기 얘기를 하니 기겁을 하더라는 얘기는 혹시 자승자박이 아닌가 합니다.
개고기가 국제적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때문에 경제성장을 저해 한다는 이야기는
경제학도인 저로서는 "우리가 김치를 안먹으면 입냄새가 안나서 국제적 이미지가
좋아져 경제성장을 앞당길수 있다."라는 정도로 말도 안되는 논리거나 지나친
사대주의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프랑스가 욕을 먹는 이유는 푸와그라를 만드는 방식 때문이 아니라
프랑스 자국내에서 동물 학대행위가 엄연히 일어나고 있는데 그 사실은 묵과하고 타국의
학대행위를 확대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먹는 나라 로 유명하지만 누구도 그 사실 때문에 중국이 세계
강대국이라는 사실을 부인하진 않습니다.
강대국들의 공통점은 자문화제일주의가 강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틀리다고 하니까 틀리다.'는 사대주의가 만연하는 한 강대국이 되긴 틀린 것
같습니다.
4.마지막으로 소위 이야기하는 애견애호가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아무도 당신의 개를 잡아 먹지 않습니다.
보신탕을 즐겨 먹는 사람들 보다는
이뻐 미칠 듯이 개를 키우다가 귀찮아지면 미련없이 길거리에 개를 버리는 사람들을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강아지에게 성대수술, 불임수술을 자행하는 이기주의자들을
지탄해주세요.
시베리안허스키, 말라뮤트, 요크셔, 마르티즈, 시츄, 차우차우 역시 귀엽지만
우리나라 전통견. 충견의 대명사라는 진돗개를 키우자는 운동을 해주세요.
이러다 애견 문화까지 외국것은 귀엽고 멋지며 국내 것은 별볼일 없다는 사대주의에 빠질까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