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상징하는 영원한 사랑의 메신저 장미!

특히 붉은장미 한송이가 사랑하는 사람을 녹여버릴 때 최고 좋은 선물이죠.
:) 열정 한송이를 그대에게! 크.
그런데 어제, 소품으로 쓰여진 장미가 버림을 당하기 직전,
너무 예쁜 장미 한송이가 저를 부르더라구요. 데려가라구
그리하야 그 열정의 붉은색에 반해 집으로 들고와버렸답니다. (애인에게 받고싶다구!)
막상 들고오니 말리기도 아깝고.
예쁜 꽃병이 하나 필요한데 마침 보이는 냉장고 위에 작은 팻트병.
아하!
그래서~ 오늘은 팻트병을 이용한
예쁜 꽃병을 초!간!단! 하게 만들어보기로 해요.
:: 준비물 ::

작은 팻트병과 장미, 리본과 다이모, 가위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아세톤과 어항에 들어가는 예쁜 돌맹이가 필요해요.
팻트병은 소xxx병으로 했는데
허리라인이 들어가서 그런지 꽃병으로 쓰기 더없이 좋더군요.
우선 팻트병에 있는 비닐을 싹~ 벗긴 후 (어머머)
팻트병에 표기 된 유통기한 부분을 싹 지워주세요!

이를 위해 준비 된 아세톤!

아세톤을 약간만 묻혀 유통기한을 지우면 정말 깨끗하고 손쉽게 지워진답니다. 조금만 사용하셔도 충분해요~
그리고 그 후, 장미를 뽑아 줍니다!
팻트병 길이에 맞춰 잘라주시구요~
요렇게요!
히히

<포장된 장미 손쉽게 빼기>


리본부분을 잡고 밑에서 위로 쑥 눌러 주~쎄요!
그 다음은, 데코레이션의 결정체
다이모와 어항속 재료예요. 다들 보셨죠?
집에서 좀만 둘러보면 보이는 어항 속 돌멩이(저건 플라스틱이군요?)
다이모로 원하시는 메세지를 입력하시구요
돌멩이를 준비해주세요 :) 돌멩이는 아무래도 장미가 빨갛다보니
분홍빛나는 것으로 준비했답니다.


준비가 되셨으면 팻트병 속으로 투하! :)
투명한 물과 투명한 팻트병에 비춰진 돌멩이가 반짝반짝입니다. 예쁘죠?
그리고 아까 준비해 둔 장미를 넣어주세요.
이 때, 잎사귀를 예쁘고 가지런히 정돈하면 더 좋겠죠?


여기까지 하셨으면 아까 준비해 두었던 다이모를 부착시켜주세요.
여기서 너무 윗부분에 붙이면 자칫 이상해보일 수도 있으니
약간 내려서 평평한곳에 붙여주세요. :)

그리고 이건 만들다가 중간에 생각난 건데요,
장미에 포장되어있던 리본을 살짝 뽑아서 이렇게 묶어주니
훨씬 예쁘더군요 :)

자, 그리고 리본까지 부탁되었으면 허전한 아랫부분에 약간의 포인트를 넣어주어 볼까요?
허리띠처럼 빨간 다이모를 약간 잘라서 리본과 연결시켜주세요:) 요건 옵션이예요.

자! 그럼 초간단 꽃병 완성이네요 :)
꼭 초등학교 미술시간이 된 듯한 하루였습니다.

<완성되었습니다!>
분위기 있게 까만 티비옆에 놓아봤어요

분위기 좀 사는데요? 후훗. 꽃을 좋아하는 부모님께
오늘 이 초등학생의 발상에서 우러나온 꽃병을 바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