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런때가 있었지..
알콩달콩 사랑을 나눴던..
많이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울리기도 하고
그냥 행선지없이 여기저기 쏘다니기도
먹을거먹으러 멀리간적도
몰래 숨다가 걸려서 혼나기도
혼자가 아니란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했던 그런때가 있었지...
지금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흐르고 기억이 가물가물해질때쯤이면
이런생각 누구나 꼭 들꺼야..
사람마다 그 시간의 길이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결국엔 이런생각이 들때가 오면
그저 추억으로 남을뿐이야...
그저 화려한 과거이기때문에 추억할수있는거야...
아무리 수수하고 빈곤하고 기억하기 싫어도..
기억이 난다면.. 그건 이미 화려한 과거이자 추억이야.
나도..가끔 그 화려한 과거를 회상하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