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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교통사고.[안전벨트는 생명선]

신혁종 |2008.08.04 08:16
조회 113 |추천 1

휴가철 놀러가신분 안 놀러가신분들 여러분 계시겠죠~?

 

휴가철 사고소식도 뉴스로 많이 들으신분들도 계실거에요

 

저는 동해쪽으로 휴가를 떠낫는데 하루에 사고현장을 3번이나 목격할 정도로

 

엄청 심각했습니다...;;

 

가장심각했던 사고는 3번째 목격 사고였습니다


8월 2일 저희가족은 강원도 삼척에 환선동굴 이란곳을 다녀왔습니다.

 

그날 무지 더웠기도 했고요 막 나와 차를타고 어느 좁은 시골길을 차를타고 달리고 있었습니다.

 

저희 앞쪽에 삼촌차가 가고있었는데 갑자기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시고 삼촌이 내리셨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도 사고났다고 나오셧는데 저는 누워있다가 무슨일 하고 앞을 봤는데

 

빨간색 엑센트와 회색 스타렉스가 정면 충돌을 한거였습니다

 

엑센트는 앞쪽이 완전 박살이나고 스타렉스는 앞만 조금 찌그러졌더군요

 

엑센트 운전자는 핸들이 가슴쪽을 눌르고 있고 기절한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계셔서

 

조금 떨어져잇던 저로써는 생사를 확인할수 없엇습니다.

 

스타렉스는 운전사는 멀쩡했지만 할머니들이 나오셔서 길바닥에 누워버리 시러다고요;;

 

알고보니 스타렉스도 할머니들이 9명이나 타셧더군요... 할머니들은 피를흘리시면서 누워계시고

 

좁지만 길었던 그길은 어느세 차들로 막혀서 그 줄이 끝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하나둘 사람들은 차에서 내려 사고난쪽으로 달려오시고 삼촌차 앞쪽 운전사분이 엑센트 운전사를 꺼내시려고 뒤쪽 차문을 잡고 흔들었습니다

 

저희삼촌께서 그분께 흔들지말라고 엑센트 주인 척수 다쳤을지도 모른다고 하시면서 일단 119에 신고 하시고 차뒤에 트렁크에 있던 톱으로 일단 안전벨트를 절단 해두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분이 소화기하고 외치셧습니다

 

엑센트 본내트를 보니 검은색 연기가 피어 올르고 있더군요 다행히 소화기를 찾아 뿌렷으니 다행입니다; 만약 불이라도 났다면;;

 

아무튼 시간은 지날수록 운전자 목숨은 위험해 져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119는 오질 않앗습니다...

 

가장 먼저 온것은 레카(견인차량운반차)가 가장 먼저 오던군요... 참 황당해서;;

 

그다음엔 경찰차가 오길래 119가 뒤따라 오는줄 알앗는데.. 뒤따르던것도 레카더군요;;

 

한 10분 15분이 지나서야 소방차가 와서 엑센트 차문을 절단하고 운전자를 꺼냇는데

 

그분 다리를 보니 오른쪽 허벅지뼈가 밖으로 튀어나왓더라고요;;

 

들것에 옮기시고 엠블런스도 2~3분 지나서 한대가 오더군요..

 

그 뒤로 계속해서 엠블런스가 와서 환자들을 이송하고 경찰차 8대정도가 와서 차량들을 통제하더군요

 

그때 제가 다시한번 느낀건 안전벨트가 생명줄이란걸 다시한번 느꼇습니다..

 

만약 엑센트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안차고 계셧다면 어떻게 됬을까요...

 

또 한가지.. 사고현장 목격중에 어이없고 화났던 사람들...

 

사고났다고 웃으면서 뛰어오는 개념없는 것들..

 

운전자들이 다 빠져나간 틈을타 세치기하는 얌채 운전사

 

사고현장 긴급차들에 길을막는 레카들..

 

정말 제 생각엔 이런사람들 대한민국에선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튼 그 사고 나셨던분들 무사히 다시 건강해 지셧으면 합니다!

 

안전벨트는 생명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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