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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to the Music,

김민석 |2008.08.10 00:39
조회 92 |추천 0



 

모든게 지루하고

피곤함에 눈이 감길 때,

난 내 목에 걸린 MP3의 볼륨을 높인다.

 

때론 사랑하는, 받는사람이 되어,

때론 이별해 마음 아픈 사람이 되어,

때론 그냥 즐거워 웃는 사람이 되어,

때론 아무이유없이 우는 사람이 되어..

 

 

그렇게 난 음악이라는 작은 호수 위에 

내 몸이라는 작은 종이배를 띄운다.

 

 

아무도 내 옆에 있지 않을 때,

외로워 견딜 수 없을 때,

내 마음을 달래주는 멜로디.

 

3분, 4분,

길어야 5~6분인 노래지만,

내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도

더 편안해진다.

 

 

그렇게 난 음악을 듣는다.

 

혼자인 날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

지친 날 좀 더 일으켜 세우기 위해.

지나간 모든 아픔을 잊기 위해.

 

 

좀 더 나은 몇분 후의 나를 만나기 위해.

 

 

 

 

Listen to musi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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