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게 지루하고
피곤함에 눈이 감길 때,
난 내 목에 걸린 MP3의 볼륨을 높인다.
때론 사랑하는, 받는사람이 되어,
때론 이별해 마음 아픈 사람이 되어,
때론 그냥 즐거워 웃는 사람이 되어,
때론 아무이유없이 우는 사람이 되어..
그렇게 난 음악이라는 작은 호수 위에
내 몸이라는 작은 종이배를 띄운다.
아무도 내 옆에 있지 않을 때,
외로워 견딜 수 없을 때,
내 마음을 달래주는 멜로디.
3분, 4분,
길어야 5~6분인 노래지만,
내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도
더 편안해진다.
그렇게 난 음악을 듣는다.
혼자인 날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
지친 날 좀 더 일으켜 세우기 위해.
지나간 모든 아픔을 잊기 위해.
좀 더 나은 몇분 후의 나를 만나기 위해.
Listen to musi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