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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주세요.

김아영 |2008.08.12 18:07
조회 90 |추천 3


길을 걸을 땐 손을 꼭 잡고 걸어가세요

덤벙거리는 성격에 넘어지기도 잘해서

다치는 일이 다반사라 잘 챙겨줘야해요

술은 잘 못하니깐 옆에서 자제시켜주세요

안좋은 일 있었거나 혹여 다퉜을때는

심하다 싶을정도로 마실때도 있을꺼예요

그때는 그냥 아무말 없이 옆에서 지켜봐주세요

 

힘들어보일때나 울고있을때는 아무말없이 그냥 살며시 안아주세요

울지말라고.. 왜.. 무슨일 있느냐고 다그치지말고 기다려주세요

누구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하는 녀석이라

편히 울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거나

가끔은 자리 피해주시는것도 좋을꺼예요

 

한번쯤은 자필로 편지 써줘보세요

꼭 봉투에 담긴 편지가 아니더라도 포스트잇에 짧게 적힌 메모에도

하루 온종일 싱글벙글 웃고다닐꺼예요

 

다른사람 얘기 많이 꺼낼꺼예요

일부러 질투나게 하려고 그러는거니까

알면서도 모르는척 질투나면 질투나는 티내며

자기 감정에 솔직하셨으면 해요

근데 정작 그녀석은 질투심이 많아서

다른 사람이랑 잘지내는거 못봐요

괜히 더 틱틱대고, 투정부리고 짜증내거든요

 

가끔은 약한소리 할때도 있을꺼예요

불안해서 확인하고 싶어서 그러는거니까

꼭 말로해야 아는거냐고 회피해버리지마세요

직접 듣고싶어서 그러는거니까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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