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무얼 안심하고 먹으란 말인가?
-욱심, 사발면에서 애벌래 나와-
7월 7일 오후 5시 30분경, 학교에서 야간 자육학습을하던
하현X군은 사발면으로 간단하게 저녁 끼니를 때웠다.
그런데 면을 다먹고 국물을 마시던 하군은 사발면안에서
길이 약2Cm가량의 애벌래 한마리를 발견했다.
같은 사발면을 먹고있던 친구들과 하모군은 애벌래를 보고는
하나같이 젓가락을 놓았다.
기분이 매우 상한 하모군과 친구들은
즉시 '욱심' 본사에 전화를 했지만
상담원은 모두 통화중이었다.
한참뒤. 전화를 걸어온 '욱심'심측에서는
애벌래가 공장에서 잘못하여 들어간것이 아니라,
유통과정에서 용기를 뚫고 들어갔을것이라고 추측하였다.
"내일 저희측 연구소에서 직원이 확인차
이물질을 가지러 가겠다" 라며
미안하단 말과함께 황급히 수습하며
전화를 끈었다.(다음날 라면20개짜리 한박스를사례품으로..)
그후 애벌래를 가져간 연구소 측에서는
연구결과가 어떤지, 과연 그애벌래의 정체가 뭔지 알려주는
연락이 한통도 없었다.
...-_-지금 우리가 학생이라고 무시하는건가??
그깟 라면20개!!! 잘먹었습니다만....
그렇지 않아도 식품의 가격이 하늘로
치솟고 있는 이때,
가장피해를 받는 이들은 배고픈 학생들인데,
학생들의 실망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우리아이들이 먹을 음식을 안심하고 먹을수 있도록
제발 식품회사는 양심적으로 음식장사를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