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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황제 마이클 팰프스: 화려한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이재현 |2008.08.15 17:49
조회 371 |추천 2

 

 

장애를 극복한 소년이 16년뒤 세계수영황제가 되다. 

 

 

본명 : Michael Fred Phelps II (마이클 프레드 펠프스 2세)

신체조건 :  193cm / 90kg / 발사이즈 350mm / 양팔길이 1M 98cm

2004 아테네 올림픽 미국국가대표

2008 베이징 올림픽 미국국가대표

 

미국 국가대표수영선수로서 현재 수영계의 황제로 군림하고 있는 마이클 펠프스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를 앓고 물 속에 머리를 담그기 무서워 배영을 먼저 배웠던 소년은 16년 뒤 세계 수영을 호령하는 황제로 변했다.

1985년 6월 30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난 그는 몸무게 4.3㎏에 키 59㎝의 초우량아였다. 유년 시절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판정을 받았다. 7세 때 누나 손에 이끌려 찾아간 수영장에서도 집중하지 못했다. 무릎까지 오는 긴 팔에, 짧은 다리, 커다란 귀를 가진 모습에 친구들은 '괴물'이라고 놀려댔다. 심지어 그의 졸업앨범에는 '너의 그 못생긴 얼굴을 하루에 몇번씩 봐야하니(How many times a day I have to see your ugly face)'라는 친구의 글이 적혀있다.

 펠프스는 "고등학교 때 나는 정상적인 아이들이 누리는 삶을 포기해야 했다. 특히 친구들과 만난다는 건 생각할 수 없었다. 나는 수영으로 인해 친구를 사귀는 기회를 평생 잃었다"고 회고했다.

펠프스는 굴하지 않았다. 세계 최정상에 우뚝 서는 그날 사람들은 자신을 알아줄 거라 믿었다. 그리고 11세 때 현재 그를 지도하고 있는 밥 보먼 코치를 만났다. 보먼 코치는 펠프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는 그를 '10년 안에 세계 최고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 예언은 적중했다.

 

완벽할 것 같은 펠프스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2004년 11월 메릴랜드주 샐리스버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음주 측정 결과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나 기소됐다. 펠프스는 음주 운전으로 벌금 250달러(약 25만원)와 함께 18개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펠프스는 "내가 저지른 실수의 심각성을 인정한다. 음주운전 사건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평생 동안 이번 교훈을 거울삼겠다"고 적절치 못한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자신을 '매우 보수적'이라고 밝힌 펠프스는 의외로 힙합을 사랑한다. 특히 수영장에 들어서면서 힙합 가수 '영 지지(Young Jeezy)'의 노래를 들으며 마인드콘트롤을 한다. 수많은 여성팬들은 싱글인 그가 연애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 이에 펠프스는 "만약 연애를 한다면 몰래 할 것이다. 그런데 수영과 개인사는 분리하려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그게 오늘날 나를 만든 원동력이다"고 밝혔다.

 

항상 시합전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긴장을 푸는 펠프스의 모습.

그가 듣고 있는 승리를 위한 노래는 과연 무엇일지?

박태환 역시 존경하는 펠프스에게 영감을 얻어서인지 시합전 해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모습을

연출했었다. 4년후엔 반드시 마린보이가 펠프스의 황제자릴 이어받길...

 

승리 뒤에는 항상 자신감있는 표정. 아테네 올림픽 출전후 6관왕을 달성했다.

 

펠프스와 그의 어머니가 경기후 포옹하는 장면. 역시 이 세상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

정서장애의 아들을 그녀는 세계 최고의 수영황제로 만들어 놓았다.

 

 

 

물에 뛰어드는 순간 펠피쉬(PhelFish). 펠프스 신드롬.

 

그가 워터큐브에 뛰어드는 순간 112년 올림픽 역사가 새로 쓰여지고 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6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단일올림픽 최다관왕인 8관왕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만 6번째 금메달인 동시에 6번째 세계신기록를 세웠고 개인 통산 1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5일 오전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개인혼영 200m결승에서 펠프스는 1분54초23을 기록, 자신이 지난달 미국대표선발전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1분54초80을 0.57초 단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는 헝가리의 라슬로 세흐(1분56초52)였고, 미국의 라이언 로치트는 1분56초53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펠프스가 대기록 행진을 계속하면서 미국 내에서는 ‘펠프스 신드롬’ 현상까지 불고 있다. 습관, 식단 등 그의 모든 것이 미국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괴력의 원천이라며 펠프스의 하루 식단을 공개했다. 펠프스는 하루에만 1만2000㎉를 섭취한다. 보통 성인 남자 하루 ㎉ 소비량인 2000㎉의 6배다. 펠프스는 아침마다 계란프라이 3개가 들어간 샌드위치와 시리얼 한 그릇, 계란 5개로 만든 오믈렛과 커피 두잔, 초콜릿 팬케이크 세 장과 설탕을 잔뜩 뿌린 프렌치 토스트 3장을 먹는다. 점심 때는 파스타 500g과 햄치즈 샌드위치, 1000㎉를 내는 에너지 음료를 먹고 저녁에는 파스타 500g과 큰 피자 한 판을 먹는다.

 

펠프스의 고향 신문인 볼티모어 선지는 ‘펠프스에 대해 당신이 모르는 8가지’라는 기사에서 펠프스의 숨겨진 모습을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펠프스는 어린 시절 자신을 혹평한 기사에 상처를 받은 이후 자신과 관련된 기사는 읽지 않는다. 경기 전 이어폰을 통해 듣는 노래는 대부분 힙합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흑인 래퍼 릴 웨인의 노래를 주로 들었다. 펠프스는 외국 호텔에서 미국 TV방송을 틀어놔야 편하게 잘 수 있으며 여가 시간에는 집에서 골프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후 자신의 기록을 보고 팔을 번쩍 들고 있는 펠프스의 모습

 

 메달이여... 하나하나 내게로 오라!!

 

 미국남자팀의 800M 계영 결승에서 우승을 확정지은뒤 동료들과 포효하는 펠프스

 

 초반 3관왕을 이룩한 후 관중들에게 답례하고 있는 펠프스. 그의 모습엔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듯.

 

 베이징 올림픽은 그의 모든 업적을 완성시켜가는 자신만의 무대가 되고 있다.

 

완전 훈남의 미소를 발산하는 마이클 펠프스 +ㅁ+::

 

 

마이클 펠프스의 화려한 수영경력, 계속 만들어가는 그의 신화.

 

시드니에서 열린 2000년 하계 올림픽에 미국의 올림픽 대표 남자 수영 선수로는 68년만에 최연소인 15세의 나이로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이 당시에는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5개월 후 200미터 접영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당시 나이 15세 9개월로 남자 수영 선수로는 최연소 세계 기록 작성자가 되었다.

후쿠오카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 기록을 또 깨뜨렸다.

2002년 플로리다의 포트 로더데일에서는 400미터 개인혼영에서 세계 신기록, 100미터 접영과 200미터 개인혼영에서 미국 신기록을 세웠다.

2003년에는 자신의 200미터와 400미터 개인혼영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2004년 하계 올림픽 미국 선발전에서는 자신의 400미터 개인혼영 세계 기록을 다시한번 경신하였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펠프스가 1972년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를 딴 마크 스피츠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가 최고 관심사였다. 200미터 자유형, 100미터 접영, 200미터 접영, 100미터 배영, 200미터 배영, 200미터 개인혼영, 400미터 개인혼영, 4 x 100미터 자유형 계영, 4 x 100미터 혼계영 등 8개 종목에 출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4 x 100미터 자유형 계영(남아프리카 공화국팀 우승)에서 동메달에 그치고 200미터 자유형(이언 소프 우승)에서도 동메달에 그쳤다. 하지만 한 올림픽에서 8개의 메달을 따낸 기록은 예전에는 모스크바 1980년 하계 올림픽에서 체조 선수 알렉산드르 디탸틴만이 세웠던 것이 유일하다.

결국 그가 처음 출전한 올림픽인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과 동메달을 2개를 따냈다.

2004년 11월 4일에는 음주 운전으로 체포되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2008년 하계 올림픽 200m 자유형, 개인혼영 400m, 계영 4 x 100m, 4 x 200m 계영, 200m 접영 결승전에서 모두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계영 우승후 팀동료들과 함께 기쁨에 포효하는 펠프스. 남자답다. ㅎㅎ

 

 몸매가 이건 완전 개쩔... ㄷㄷㄷ 불굴의 노력으로 얻은 또 다른게 있구나...부럽다.

 

 역영하는 펠프스의 모습. 다이내믹한 그의 모습은 언제봐도 세계최강이다.

 

하하하: 미쿡 국민 여러분! 나 오늘두 한건 했어요!! 콘그레튜레이션~

 

 

 시상식에서 접하는 그의 훈훈한 미소는 정말 여러사람을 녹일것이다.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훈훈하다 못해 반해버릴것 같다. (-_-)

 

 대한민국 마린보이와 결승 이후" 헤이~마린보이 담엔 더 멋지게 겨뤄보자구.

200M 자유형 경기에서 박태환선수는 펠프스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 ^^

 

 

마이클 펠프스: 그를 진정 모르는 사람들은 뛰어난 신체조건이다. 타고난 재능이다.

부러운 시샘으로만 바라보게 된다.

하지만 그는 누가뭐라해도 피나는 훈련으로 만들어진 노력형 천재였으며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의지와 패기가 만들어낸

꿈을 이루어가는 미국의 한 청년이다.

수영계에서 그는 지금 당당히 세계수영황제이며

전세계 많은 수영인들의 우상이자 자신의 뒤를 이어갈

차기 수영황제들의 완벽하고 멋진 모델이다.

아직 그의 나이는 23. 아직도 그에겐 이루고 싶은것이 너무나도 많다.

그칠질 모르는 그의 열정과 노력에 나는 이글을 마치며 우렁찬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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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방영된 마이클 펠프스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된 그의 확실한 수영황제로서의 전략과 비법:

역시 그에겐 천부적이라기보단 노력하는 천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그에게 어쩌면 수영황제라는 닉네임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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