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예쁜 엄마와 아기의 사진에 반해 책을 읽었다.
사진이 많고 글이 길지 않아 읽기 편했다.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아빠와 엄마가 딸에게 쓰는 글.
가족끼리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글들을 읽으며, 가슴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차분해졌다.
기독교를 믿지 않아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종교를 떠나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것 같다.
사진들을 보다가 아기의 눈에 포토샾이 과한듯한 느낌이 약간 들기도 했음. ㅋㅋ
모래 성 안의 두 공주
나는 혜영이를 공주처럼 생각하고 공주처럼 대해주며 산다
공주의 남편인 나는 왕자가 된다
나는 우리 딸 하음이를 공주처럼 생각하고 공주처럼 대해 주며 산다.
공주의 아비인 나는 왕이 된다.
공주가 되고 싶으면 남편을 왕자로 대하고, 왕자가 되고 싶으면 내 아내를 공주로 대한다.
상대방을 귀하게 여기고 대해 주면 나도 그만큼 귀해 지는 것 같다.
오늘 더 사랑해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