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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퇴출 탕웨이 홍콩시민 됐다..홍콩정부는 환영

김종서성형... |2008.08.25 19:00
조회 624 |추천 0


[뉴스엔 홍정원 기자]

중국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영화 ‘색, 계’(감독 이안)의 히로인 중국배우 탕웨이가 홍콩 시민이 됐다.

각종 홍콩과 중국 언론은 24일 일제히 “홍콩 정부의 ‘우수인재 영입 방침’에 따라 홍콩 이주를 요청한 탕웨이가 최근 자격심사를 통과해 홍콩 국적을 지닌 시민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중국 연예계에서 퇴출된 탕웨이는 홍콩에서 영화, 광고 등 연예계 활동을 다시 하게 됐다.

당시 중국 정부는 탕웨이가 ‘색, 계’에서 연기한 역할이 상하이 친일정부 등을 미화하고 독립운동의 가치를 폄하했다는 정치적 논란을 제기해 퇴출했다.

탕웨이는 지난해 ‘색, 계’로 세계적인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신인으로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정작 고국인 중국에서는 정치적 성향이 불손하다는 이유로 방송출연금지 처분을 받았다. 영화 속에 담긴 정치적인 성향이 출연배우의 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쳐 방송출연금지뿐 아니라 출연했던 화장품 CF도 TV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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