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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 단원인장구

이진희 |2008.08.27 00:03
조회 162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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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려군의 '단원인장구'를 왕비가 리메이크해서 부름~

페이가 자신의 우상이었던 등려군의 노래를 리메이크도 하고,

몇번 불렀었는데...

갠적으로 정말 이 노래만큼은 왕비 버전이 훨씬더 좋다고 생각함 ^^

노래 가사는 '동파'라는 호로 더 잘 알려진 송나라 '소식'이 지은 '수조가두' 라는 사로 되어있다

나도 고등학교때 '소동파' 라는 이름의 시인으로 배웠던 기억이...ㅎ

이 가사 정말 너무 맘에 든다...

그리고... 이 영상은 어떤 팬분이 사진을 편집해서 만든것같다는...

 

 

但願人長久(단원인장구)

 

밝은 달 화려했던 그 시절 언제였던가
술 잔 들어 푸른 하늘에 물어본다

하늘 궁전에서는 모르리라
오늘 저녁이 무슨 해인지도

나도 바람 타고 돌아가고 싶지만
그저 두렵구나, 옥과 수정으로 만든 누각은
너무 높아 추위를 견딜 수 없으리라

일어나 춤추며
맑은 그림자를 희롱하니
어찌 인간세상에 있음과 같으리 !

붉은 누각을 돌아나와
비단무늬 창문으로 스며들어
잠 못 드는 사람 비추네

아무런 원한도 없으련만
어찌하여 이별한 때에는 오래도록 둥글까 ?

사람에게는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이 있으니
달에게도 어둠과 밝음, 차고 이지러짐이 있겠지
이는 예로부터 모두 이뤄지기 어렵나니

다만 그대가 오래도록 살아
천리 먼 곳에서도 저 고운 달을 함께 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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