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릿말 중에서..
교회 바뀌지 않으면 추락한다.
신학의 힘으로 바로 세워진 교회를 꿈꾼다.
안 그래도 수없는 타협과 편법으로 얼룩진
한국 교회에서 현실을 위해 신학이 더 타협해야 한다는
소리는 신학을 쓰레기통 속에 넣으라는 소리로 밖에
안 들린다. 그리고 그것은 신학의 종말이요.
나아가 교회의 종말이다.
신학이 제대로 안 선 교회가 정말 끝까지
잘 유지된 예가 없다.
이는 정신이 썩은 교회는 겉만 번지르르할 뿐
속은 예수가 말한 회칠한 무덤이다.
그렇다고 나는 이 책에 쓰여진 내용들이
절대적 진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다만 이 책을 통해 한국 사회와 한국 개신교 내에서
진지하고 생산적인 토론이 시작되기를 기대할 뿐이다.
그런 촉발제 내지는 촉진제 역활만 할 수 있다면 나로서는
더 없는 영광이고 내가 할 임무를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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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는 동안 도와준 주변의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같은 조직신학자로서 내 글을 읽고
검토해주고 문맥정리까지 도와준 아내 김진희 박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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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행신동에서 _ 저자 이 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