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일본에 관한 많은 책이 나오고 있다. 소설, 에세이, 여행서 등등.....
그 중에서도 나는 일본 여행 그 중에서도 도쿄 (동경)에 대한 책을 몇가지 추천하고자 한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해외 여행이 대중화 된 요즘.... 많은 사람이 도쿄로 여행을 떠나고 있다.
1. 도쿄 싱글 식탁
조용히 걷고 싶은 도쿄 뒷골목에서 만나는 정겨운 식탁!
소박하고 간단한 한 그릇 음식들과 함께하는 도쿄 여행기. 도쿄 여행의 추억어린 잔잔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간편하고 저렴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쿄의 정겨운 한 그릇 음식을 소개한다. 특유의 시선으로 잡아낸 도쿄, 그리고 도쿄음식에 대한 인간적이 이야기들이 사진과 함께 어우러져 펼쳐진다.
이 책은 도쿄 여행과 맛있는 건 좋아하지만 아쉽게도 길치인 안타까운 싱글 여행객을 위해, 맛은 물론이고 혼자서도 맘 편히 들어갈 수 있는 식당, 지도를 미워하고 약도와 친하지 않은 여행자라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혼자 온 손님을 무심한 듯 반겨주는 도쿄의 다정한 식탁을 소개하고 있다.
2. 레인보우 동경
김경주 시인과 문봉섭 감독의 도쿄에세이
시인의 감성적인 글과 영화감독의 아트적인 사진과의 만남. 이 책은 한 사람은 시인이자 극작가로, 또 한 사람은 올해 입봉을 앞둔 영화감독으로, 둘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도쿄의 문학, 영화, 애니메이션, 패션, 카페, 골목, 거리, 스타일을 채집하는 도쿄 에세이다. 몇 번이고 곱씹어 생각해보게 하는 글과 새로운 시선의 사진이 돋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책 등이 밀집된 도쿄의 문화를 접하면서 미래의 꿈을 키운 그들은 그곳에서 자신들이 꿈꾸던 도쿄를 만나고 현실의 도쿄를 느낀다. 두 사람은 평소 꿈꾸던 도쿄 속에 숨어 있는 문화를 찾아 감성적인 아포리즘 혹은 산문 형식으로 풀어가면서, 도쿄 그 자체를 시인의 투명한 감성 시선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영화감독 특유의 각도와 앵글로 감각적인 도쿄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이 작품집의 깊이를 더해준다.
3. 김영하 여행자 도쿄
김영하 [여행자 시리즈] 두 번째 책
가깝지만 멀고 익숙하지만 낯선 도쿄로 초대한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김영하가 선물하는 여행이야기. 이 책은 우리 시대 가장 주목받는 젊은 소설가 중 한 명인 김영하가 전 세계 여덟 개 도시를 여행하고, 각 도시에서 쓴 짧은 소설과 직접 찍은 사진, 여행 일화를 한 권의 책에 담은 [여행자 시리즈] 두 번째 책, '도쿄' 편이다.
이 시리즈는 특히 도시의 색깔과 분위기에 맞춰 매번 다른 종류의 카메라를 사용한다는 독특한 형식으로 사진에 녹아든 소설가의 남다른 감성을 엿볼 수 있으며, 여행의 영감으로 빚어낸 '소설'과 '사진', '에세이'로 한 도시에 자기만의 색깔을 덧입히고, 여행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주었다. 두 번째 도시는 도쿄로, 그곳에서 김영하가 선택한 카메라는 '롤라이35'이다.
저자는 크기가 작아 사람들의 눈에 잘 뜨지 않는 카메라 롤라이35를 들고 도쿄의 '개인'들을 담아낸다. 도쿄에는 무정부주의자, 동성애자, 범죄자, 펑크족, 공산주의자, 테러리스트, 마약중독자 등 문제적 개인들이 다수의‘평범한’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간다. 낯선 세 명의 남녀가 한 테이블에 앉아 조용히 각자 할 일을 하는 크레이프 가게, 퇴근길 챙겨온 문고판 책을 읽으며 목을 축이는 샐러리맨들의 맥줏집 풍경 등을 통해 혼자서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아가는 개인들을 보여준다.
4. 도쿄 락
록커 이성우와 새로운 도쿄를 락(樂)하자!
노브레인 이성우가 직접 발로 뛴, 도쿄 여행자를 위한 필수 지침서. 올해로 11년차를 맞은 록밴드 노브레인의 보컬인 이성우가 일본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들 인터뷰, 이성우가 좋아하는 장소, 한일간의 문화 차에서 오는 일본 친구들과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뛰어난 일본어 실력으로 도쿄를 자주 다녔던 도쿄통, 이성우. 그는 락(ROCK)을 하는 이성우의 즐거운(樂) 도쿄라는 중의적인 제목을 가진 이 책에서 여행의 단상 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밴드 활동을 하며 좌충우돌한 경험들까지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다. 또한, 저자가 직접 현지인들과 호흡하며 찾아낸 맛집, 'Hot' 숍, 놀이 공간을 수록해 새롭고 쿨한 도쿄를 만날 수 있게 배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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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을 할 때 출발 전에 계획을 다 세우고 가는 편이다. 그러는 편이 여행하기에도 편하고 특히 해외로 나갈때는 혼란스럽지가 않다. 위의 책을 한 권이라도 읽어보면 도쿄 여행을 단순히 유명 관광지가 아닌 진짜 도쿄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