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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목숨과 바꿀 만큼 일생의 중대한 사건일까??

전일권 |2008.09.04 14:29
조회 37 |추천 0


 

사랑이 목숨과 바꿀 만큼

        일생의 중대한 사건일까? 

 

  

  

                  남녀간의 사랑은 그불길이 일정한 수준에 이르면 다른

      어떤 정열보다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그 힘은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목숨까지도 내걸 만큼 강력하다.  사랑에 빠져 목숨

      을 바친 젊은 베르테르나 야곱,혹은 올티스 같은 사람들은 단지

      소설 속의 주인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사랑 떄문에 고뇌한 흔적은 신문이나 잡지으 가십 거

      리로 간략하게 보도될 뿐이고, 그들이 죽은 후에는 구청 호적계

      의 손에 의해 간단하게 말소 처리될 뿐이다.

 

         하지만 죽는 사람들보다 사랑의 정열에 사로잡혀 정신병원에

      서 치료받고 있는 사람들은 더 많다.  그런데 내가 이해할 수 없

      는 것은 그들이 서로 사랑하고 둘마늬 행복을 확신하면서 왜 사

      회적 관습을 과괌하게 끊지 못하고  죽어서 자신들이 그토록 확

      신했던 행복을저버리는가 하는 점이다.   사랑은 그처럼 목숨과

      바꿀 만큼 일생의 중대한 사건임에는 틀림없다.

 

      철학자 플라톤은 자신의 저서 에 사랑에 관한 많은 격언

     을 남겼다. 하지만 그가 내린 정의는 신호나 우화 혹은 훈시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그것도 주로 그리스인들에 관해서만 썼다.

 

          루소의 사랑론은 미흡한 데다가 설명이 잘못 되었으며, 칸트

       는 겉만 훑고 지나간 데다가 어떤 대목에서는 환전 문외한이라

       고 할만큼 불확실하다. 스피노자의 정의는 아주 간단하므로 여

       기서 인용해 보겠다..  남겨간의 사랑은 외적 원인을 통해서 얻

       게된 쾌락에 불과화다.

 

        나는 선배 철학자가 한 말을 논평할 입장이 못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은 피하겠다.  그러나 연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자기들

      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숭고하고 멋진 사랑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면서 사랑을 별나라의 수식어로 찬미하고 있다.

 

         내가 여기서 내리는 정의가 너무 형이하학적이라고 비난하지

     말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내 결론은 절대적이며 형이상학적이라

     는 생각이 들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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