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성동맹군 원수_별 다섯개와 제 13 함대의 표시?
양 웬리의 죽음.
[ 우주력 800년 6월 1일 새벽 2시 55분. 양 웬리의 시계는 서른세살의 나이에서 멎었다. ]
(라인하르트와 마지막 결전 후 협상을 치르러 제국군으로 가던중 지구교도의 암습을 받아 안타깝게 순직)
▶ 양 웬리
- 우주력 767년에 태어남.
- 동맹군 최연소 원수
- 이젤론 요새 사령관
- 엘 파실 전투에서 수많은 민간인들을 구출해내 일약 영웅으로 추앙됨
- 그 후 암스테아 전투 등 그 이후의 여러 전투에서 불패의 사나이로 불림
- 난공불략의 이젤론 요새에 전략을 써 무혈입성함
- 패밀리언 전투에서 적장 라인하르트를 괴멸시킬 수도 있었으나 동맹군의 항복으로 포기함
- 동맹군 항복 후 원해왔던 연금생활을 그의 부관이었던 프리데리커와 결혼 후 약 2달 정도 즐기다가
동맹정부의 모살 위협으로 부터 겨우 탈출하여 다시금 군인으로써 양 함대를 지위하게 됨
- 잠시 내주었던(?) 이젤론 요새를 다시 되찾고 라인하르트와 마지막 결전을 벌인 후 제국군과의 협상을
위해 제국군으로의 이동중 지구교의 광신도들로부터 암습을 받아 과다출혈로 사망
전쟁에서는 결코 죽지 않을 것 같던 그도 결국에는 신이 아닌 이상 죽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인가?
그의 소망은 아주 작은 것이었는데.. 국가로부터 연금생활을 하면서 역사책을 쓴 다는 것..
하지만 시대적 상황이 그를 그렇게 놓아주지 않았고 그는 결국 군인으로써 최고의 지위에 오르고..
그의 마지막은 안타깝게도 전쟁터나 연금을 받아 사는 집이 아닌 우주의 한복판이 되어버렸다.
그와 더불어 그의 호적인 라인하르트도 지병으로 인해 얼마 안 있어 죽게 되었다..
수많은 모순 덩어리였던 양 웬리였지만(전쟁이 싫었고 군인이 되기를 원치 안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뛰어난 지장이자 명장이었으며 그의 부대는 결코 패배한 적이 없었다
_전투에서는 졌어도 그의 부대는 언제나 상대 무장 하나씩은 바보로 만들고 빠져나왔다_)
민주주의 국가보다는 민주주의 정신(개인)을 중요시해서 제국의 전제주의와의 사이에서의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작은 이상이라도 이루고자(제국내 조그만 민주공화국이라도..) 협상의 길을 떠났다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나고 말았다.
하지만, 그의 죽음으로 인해서 우주에 가라앉았던 민주주의의 정신이 다시 꿈틀거리며 살기위한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양 웬리의 후계자인 율리안과 그의 부인 프리데리커의 공적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라인하르트와 담판을 지어서 결국은 후세에 민주주의의 씨앗을 남기게 된다.
양 웬리. 비록 그는 원치 않았지만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았고 그의 많은 행적들은 후세의
역사가들에게 많은 논란거리와 숙제를 남겼다.


